[연예] 국민의힘 안양시의원들 '술판 난동 사태' 논란, 뺨때리며 초등학생 수준의 싸움으로 제명까지 당할 위기 > 멤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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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국민의힘 안양시의원들 …







경기도 안양시의회 국민의힘 소속 시 의원들이 초등학생 수준의 싸움을 방불케 하는 술판 몸싸움 난동에 파문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문제의 의원이 성추행 전력까지 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충격을 더하고 있다.



또한 논란이 거세지자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경기지역본부 안양지사는 술자리에서 난동을 부린 당사자들의 신속히 제명하라고 요구하고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해당 사건과 관련된 공무원과 의원의 신상을 공개하라는 촉구 운동이 이어지고 있다.



 



안양시의원 술판 난동 논란 요약

지난 1일 안양시의회 국민의힘 소속 의원 9명은 경기 안양시 동안구 평촌동의 한 식당에서 회식을 가졌다. 



이날 의원 A씨는 갑자기 식당의 의자와 집기들을 집어던지면서 동석한 의원들에게 폭언을 하는 등의 난동을 부린 것으로 전해졌다. 심지어 A씨는 사람을 향해 뚝배기를 던져 동료 의원의 머리를 다치게 하는 등 큰 상해를 입히기도 했다. 



A의원이 던진 뚝배기에 맞은 피해자는 머리에서 피가 흐를 정도의 상처를 입었으며, 동석한 다른 동료 의원들은 가슴이 밀쳐지는 등의 폭행으로 가벼운 상해를 입은 것으로 전해진다.




안양시의원 술판난동 사건 현장
안양시의원 술판난동 사건 현장



이후 밝혀진 바에 따르면 다툼의 원인으로는 단순히 '의원실 배정 이견 차이'라고 알려지면서 충격을 더하고 있다. 즉 연세가 50세도 넘은 어르신 5명이 시의회 1층의 더 넓은 방을 쓰고 싶다며 싸움을 일으킨 셈이다.



이와 관련해 A씨는 "방 배정과 관련해 초선 의원들이 다선 의원들에게 비아냥 거리는 말투가 거슬려 욕설을 하기는 했지만 폭행을 하지는 않았다"라며 "주먹이나 식기를 던지지 않은 것 같은데 술에 취해서 기억에 나지 않는다"라고 해명했다. 



해당 사건으로 피해를 입은 식당 주인은 20만 원의 피해 보상을 받았고, 경찰이 출동하는 등 공권력 낭비가 된 점에서 대중들의 큰 비난이 이어지고 있다. 









논란이 거세지자 전국공무원노조는 "안양시의회는 술자리에서 난동을 부린 국민의힘 A의원을 신속히 제명해라"라고 요구하고 있다. 



이어 "이번 사건을 제대로 조치를 하지 못한 시의회도 국민들께 공개사과를 해야 한다"라며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을 수립하고 명백한 징계 기준을 세워라"라고 말했다. 



결국 지난 3일 안양시 국민의 힘은 의원총회를 열어 식당에서 난동을 부린 A씨를 윤리특별위원회에 회부하고 탈당을 권고하기로 결정했다. 



한편, 이번 사건에서 난동을 부린 A의원은 지난 2018년 음주운전에 적발돼 면허 정지를 당한 이력이 있으며, 2019년에는 동료 시의원을 성추행하는 등 구설수에 오른 인물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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