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세운5구역 재개발사업 재개되나…GS건설, 태영건설 지분 인수 > 멤버뉴스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멤버뉴스

[경제] 세운5구역 재개발사업 …


35531_391670053_RQXLZf5P_202407056687c116e9f30.jpg
세운상가 일대 정비구역
[서울시 제공]

(서울=연합뉴스) 권혜진 기자 = 태영건설의 워크아웃으로 중단됐던 서울 세운5구역 재개발사업을 GS건설이 이어받는다.


이에 따라 세운5구역 사업이 재개될 전망이다.


태영건설은 5일 세운재정비촉진지구 5-1구역과 5-3구역 개발사업 신축 공사 계약을 해지했다고 공시했다.


해지 금액은 각각 917억원과 1천13억원 규모다.


세운5구역 재개발 사업은 서울 중구 산림동 190-3번지와 14-4번지 일대에 근린생활시설과 생활형 숙박시설, 도시형생활주택을 조성하는 것으로, 재개발이 완료되면 대형 오피스 빌딩과 함께 개방형 녹지가 조성된다.


태영건설은 세운5구역 재개발 사업 시행자인 세운5구역 프로젝트금융투자회사(PFV)의 지분 16.2%와 시공권을 갖고 있었다.


건설업계에 따르면 태영건설의 지분과 시공권은 GS건설이 인수했다.


세운5구역은 태영건설의 브릿지론(시공·인허가 전 자금조달) 사업장이 정리된 첫 사례다.


GS건설의 지분 인수로 세운상가 재개발 사업이 정상화 수순을 밟을 것으로 전망된다.


업계 관계자는 "서울 중심부의 재개발 사업이라 수익성이 충분하다고 판단해 GS건설이 지분을 인수한 것으로 본다"며 "사업성 등을 고려할 때 본 프로젝트파이낸싱(PF) 전환도 무난히 이뤄질 것 같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추천53 비추천 48
관련글
  • [사회] 서울시, 2030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정비기본계획 수립
  • [열람중] [경제] 세운5구역 재개발사업 재개되나…GS건설, 태영건설 지분 인수
  • [경제] 현대건설, 대전 도마·변동 16구역 재개발사업 수주
  • 실시간 핫 잇슈
  • 뮤직뱅크 컴백무대 / 이영지의 레인보우 무대 모음
  • 아시아쿼터 조건은 NPB 선수들에게도 어필이 된다고 봅니다.
  • 김계란의 제로콜라 정리
  • 학창 시절 남자 애들이 자기 때문에 줄 섰다는 한혜진
  • 남자들이 타짜의 곽철용에게 환장할 수밖에 없는 이유
  • 유민상 컵라멱 먹는법
  • 이시각 진짜로 기자회견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은 걸그룹..
  • 골목식당, 공릉동 찌개백반집에 감동 받은 정인선
  • 우리나라 진짜 무인도 등대지기 생활
  • 키움 구단 팬 사찰 의혹
  • Copyright © www.webstoryboard.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