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성동구, &#…
(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성수동을 찾는 관광객들의 여행 편의를 위해 오는 9일부터 "성수동 움직이는 관광안내소"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이는 관광객이 많이 찾는 성수역 인근, 서울숲, 아뜰리에 거리 등을 관광안내사들이 순회하면서 통역 서비스, 지리정보 안내 등 관광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관광안내사는 영어, 중국어, 일본어 봉사자 등 25명으로 구성됐다. 매일(월요일 제외)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활동한다.
정원오 구청장은 "앞으로 누구나 찾아와 오래도록 머무르고 싶은 성동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성동구 '성수동 움직이는 관광안내소'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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