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KLPGA 신인왕 후보 유현조 "나는 더 잘 할 수 있다" > 멤버뉴스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멤버뉴스

[스포츠] KLPGA 신인왕 후…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1R 4언더파 68타로 선두권


202404196621f25b87b06.jpg유현조[KLPGA 제공. 재배포 및 DB 금지]

(김해=연합뉴스) 최태용 기자 = "다른 신인 선수들도 잘하지만 저는 더 잘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고 합니다."


2024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신인왕 후보 중 하나인 유현조(19)는 19일 경남 김해시 가야 컨트리클럽 신어·낙동 코스(파72)에서 열린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1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1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쳐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유현조는 작년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맹활약해 단체전 은메달과 개인전 동메달을 따낸 유망주다.


올해 KLPGA 정규 투어에 데뷔한 유현조는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 공동 31위,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 공동 46위라는 성적이 썩 마음에 들지 않은 듯했다.


유현조는 "막상 프로에 데뷔하니까 실수도 많이 하고 여러 가지로 어렵다"고 했다. 특히 아마추어 시절 대회 때는 그린 스피드가 3m 정도였는데 프로에 오니 3.6m로 빨라져 적응하기 힘들었다고 했다.


202404196621f25b96a50.jpg유현조[KLPGA 제공. 재배포 및 DB 금지]

하지만 국내 KLPGA 투어 대회 중 가장 긴 6천818야드 코스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서 자신감을 드러냈다.


유현조의 드라이브 샷 비거리는 260야드에 이른다.


유현조는 "아무래도 티샷을 멀리 쳐 놓고 짧은 클럽으로 그린을 공략할 수 있어 그린이 딱딱한 이번 대회 코스에서는 장타자가 유리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에는 3퍼트만 하지 않겠다는 작은 목표를 세웠다는 유현조는 "신인왕 같은 타이틀은 신경 쓰지 않으려고 한다"면서도 "다른 신인들도 잘하지만 나는 더 잘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다"며 미소를 지었다.


[email protected]


추천86 비추천 44
관련글
  • 10개 구단별 가장 최근 신인왕 수상자
  • MVP와 신인왕 만장일치 가능성?
  • 이번 시즌 신인왕 후보 3인
  • [스포츠] LPGA 진출 임진희 "신인왕보다 우승이 먼저"
  • [스포츠] 위기에 등장한 KBO 신인왕 후보 김택연·전미르·김범석·곽도규
  • [스포츠] '느림의 미학' 키움 김인범 "내 공 믿고 가운데로…신인왕 도전"
  • [스포츠] 핸드볼 H리그 여자부 신인왕에 인천시청 임서영
  • [열람중] [스포츠] KLPGA 신인왕 후보 유현조 "나는 더 잘 할 수 있다"
  • NBA 신인왕 확정짓는 빅샷.mp4
  • 신인왕과 MVP를 모두 수상한 3명
  • 실시간 핫 잇슈
  • 뮤직뱅크 컴백무대 / 이영지의 레인보우 무대 모음
  • 아시아쿼터 조건은 NPB 선수들에게도 어필이 된다고 봅니다.
  • 김계란의 제로콜라 정리
  • 학창 시절 남자 애들이 자기 때문에 줄 섰다는 한혜진
  • 남자들이 타짜의 곽철용에게 환장할 수밖에 없는 이유
  • 유민상 컵라멱 먹는법
  • 이시각 진짜로 기자회견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은 걸그룹..
  • 골목식당, 공릉동 찌개백반집에 감동 받은 정인선
  • 우리나라 진짜 무인도 등대지기 생활
  • 키움 구단 팬 사찰 의혹
  • 회사소개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Copyright © www.webstoryboard.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