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가르시아, 디오픈 골프 예선에서 탈락…2년 연속 티켓 놓쳐 > 멤버뉴스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멤버뉴스

[스포츠] 가르시아, 디오픈 골…

2016 리우 올림픽 금메달 로즈는 예선에서 출전권 확보



122610_2156660936_C0oZKwar_2024070366847af7cc29a.jpg
세르히오 가르시아
[USA투데이=연합뉴스. 자료 사진]


(서울=연합뉴스) 최태용 기자 = 스페인 골프의 베테랑 세르히오 가르시아(44)가 2년 연속 브리티시 오픈(디오픈) 챔피언십 출전권을 얻지 못했다.


가르시아는 3일(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의 웨스트 랭커셔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디오픈 예선에서 1, 2라운드 합계 3언더파 141타를 적어내며 6위에 그쳐 상위 4명에게 주는 출전권을 얻지 못했다.


LIV 골프에서 활동하는 가르시아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메이저대회인 디오픈에 나가지 못하게 됐다.


올해 디오픈은 현지시간 7월 18일부터 나흘간 스코틀랜드의 로열 트룬에서 열린다.


가르시아는 경기가 끝난 뒤 현지 기자들에게 "팬들이 많아 경기가 너무 느리게 진행됐다. (샷을 할 때) 사람들이 우리 앞을 지나가 경기를 멈춰야 했다"며 불만을 드러냈다.


젊은 시절에는 타이거 우즈(미국)와 1인자 경쟁을 벌이기도 했던 가르시아는 디오픈에서 우승하지는 못했다.


2007년 디오픈에서 파드리그 해링턴(아일랜드)과 연장전 끝에 패해 준우승한 것이 가장 좋은 성적이었다.


가르시아가 유일하게 우승한 메이저대회는 2017년 마스터스였다.



151904_2156660936_udPMlI4Q_2024070366847af7d4a75.jpg
저스틴 로즈
[AP=연합뉴스. 자료 사진]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남자골프 금메달리스트인 저스틴 로즈(잉글랜드)는 버넘 앤드 버로 골프클럽(파71)에서 열린 예선에서 공동 1위에 올라 디오픈 티켓을 손에 넣었다.


2013년 US오픈 우승자이기도 한 로즈는 올해는 세계랭킹이 50위 밖으로 밀리는 등 고전했다.


올해 디오픈 예선은 4곳에서 열려 16명이 본선 티켓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디오픈에 출전하는 선수는 149명이 확정됐으며, 아직 10장의 출전권이 남아있다.


이 중 2장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존 디어 클래식, 3장은 스코티시 오픈, 그리고 5장은 이번 주 DP월드투어 두바이 레이스 랭킹에서 상위권에 드는 선수에게 돌아간다.


[email protected]


추천108 비추천 76
관련글
  • [스포츠] 쇼플리, 완벽한 경기로 디오픈 제패…두 번째 메이저 우승
  • [스포츠] 5타 줄인 임성재·이글 앞세운 안병훈, 디오픈 3R서 공동 13위
  • [스포츠] 김민규·왕정훈, 디오픈 2R 공동 18위…우즈·매킬로이 컷 탈락
  • [포토] 디오픈 골프대회서 컷탈락 위기 몰린 우즈
  • [스포츠] 브라운이 누구야? 메이저 첫 출전에 디오픈 첫날 '깜짝 선두'
  • [스포츠] '은퇴하라' 쓴소리 들은 우즈, 디오픈 첫날 8오버파
  • [스포츠] 송영한, 디오픈 골프 첫날 공동18위…우즈는 8오버파
  • [스포츠] 상금 순위 28위 디오픈…대회 주관 R&A 수장 "신경 쓰지 않는다"
  • [스포츠] 김주형, 디오픈 골프대회 첫날 디섐보·오베리와 티샷
  • [스포츠] 시즌 마지막 메이저 디오픈 18일 개막…한국 선수 8명 출전
  • 실시간 핫 잇슈
  • 뮤직뱅크 컴백무대 / 이영지의 레인보우 무대 모음
  • 아시아쿼터 조건은 NPB 선수들에게도 어필이 된다고 봅니다.
  • 김계란의 제로콜라 정리
  • 학창 시절 남자 애들이 자기 때문에 줄 섰다는 한혜진
  • 남자들이 타짜의 곽철용에게 환장할 수밖에 없는 이유
  • 유민상 컵라멱 먹는법
  • 이시각 진짜로 기자회견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은 걸그룹..
  • 골목식당, 공릉동 찌개백반집에 감동 받은 정인선
  • 우리나라 진짜 무인도 등대지기 생활
  • 키움 구단 팬 사찰 의혹
  • Copyright © www.webstoryboard.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