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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진 장관, 제16차 한국-베트남 환경장관회의
(서울=연합뉴스) 한화진 환경부 장관이 1일 서울 중구에서 열린 '제16차 한국-베트남 환경장관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2024.7.1 [환경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mail protected]

(서울=연합뉴스) 고은지 기자 = 환경부는 베트남 정부와 현지 내 자원재활용산업단지 설립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환경부는 이날 한국-베트남 총리 회담에서 베트남 천연자원환경부와 "베트남 자원재활용산업단지 설립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베트남 자원재활용산업단지는 자국 내 폐기물 관련 규제가 강화됨에 따라 팜 민 찐 베트남 총리 주도로 추진 중인 사업으로, 현지 폐기물의 안정적 처리와 재활용 촉진을 위한 기반시설 역할을 하게 된다.


환경부는 지난 3월 베트남 현지 녹색산업 수주지원단을 파견해 베트남 자원재활용산업단지 설립을 양국 협력사업으로 추진하기로 합의했으며 이날 MOU를 체결함으로써 공식화했다.


환경부는 올해 말까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해외 환경산업 타당성조사 지원 사업을 거쳐 세부 추진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자원재활용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국내외 재활용산업단지 사례 분석을 통해 현지 적용가능성을 검토한다. 국내외 민간기업의 투자와 기술협력을 위한 참여방안도 마련한다.


환경부는 자원재활용산업단지 조성에는 한국과 베트남 기업이 참여하는 만큼 양국 기업 간 교류를 촉진하고 국내 자원순환 분야 우수기술을 알리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이번 MOU 체결을 통해 베트남 현지에서의 지속가능한 녹색전환 동반자로 우리나라의 우수한 자원순환 분야 기술이 참여할 길이 열렸다"며 "양국의 자원재활용산업단지 협력 사업이 향후 베트남 자원순환 분야 우수사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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