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전국체전 100일 앞…
주경기장 김해종합운동장 안전상태, 숙박·홍보 등 분야별 추진 상황 점검
전국체전 무대 김해종합운동장 전경
(김해=연합뉴스) 오는 10월 경남 김해시를 중심으로 열리는 제105회 전국체전 주 경기장인 신축 김해종합운동장 전경. 2024. 7. 2 [경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mail protected]
(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도는 14년 만에 유치한 전국체전 개막을 100일 앞두고 본격적인 대회 준비에 들어갔다고 2일 밝혔다.
경남은 제105회 전국체전(10월 11∼17일), 제44회 전국장애인체전(10월 25∼30일) 개최지다.
오는 3일 기준으로 전국체전 개막일이 100일 앞으로 다가왔다.
최만림 경남도 행정부지사는 지난 1일 개·폐회식과 육상경기가 열리는 김해종합운동장을 찾아 시설과 안전상태를 점검했다.
도는 대회 개최 전까지 숙박, 청소·방역, 개폐회식, 성화 봉송, 대회 홍보 등 분야별 추진 상황을 꼼꼼하게 점검한다.
또 3일부터 전국체전을 널리 알리는 인스타그램도 운영한다.
팔로우 후 이벤트에 응모한 310명을 뽑아 치킨, 햄버거, 커피, 전국체전 마스코트 인형을 선물한다.
경남은 2010년 진주시가 제91회 전국체전을 개최한 후 14년 만에 전국체전을 유치했다.
개·폐회식, 육상경기가 열리는 김해시를 중심으로 경남 18개 시·군, 75개 경기장에서 49개 종목이 치러진다.
도는 전국체전 기간 3만여명 이상, 전국장애인체전 기간 1만여명 이상이 경남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한다.
제105회 전국체전 팔로우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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