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박일하 동작구청장 3년…
1일 남성역에 공영주차장 개장…원탁정책토론회도 개최
남성역 공영주차장 개소식에서 인사말하는 박일하 동작구청장
[동작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사당동 남성역에 공영주차장(사당동 318-104) 조성을 마치고 지난 1일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지역은 주택 밀집 지역이고 유동 인구가 많은 남성역 골목시장이 있어 주차 공간이 부족한 곳이다.
주차 공간은 80면이다. 이용 요금은 5분당 250원이며, 인근 상권 이용 시 1시간 무료 주차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박일하 구청장은 "지역 상권 활성화와 주민 편의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자투리땅·유휴지를 활용한 주차장 확보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전날 민선8기 3년차를 맞은 박 구청장은 주차장 개소식에 이어 오후에는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동작구민 원탁정책토론회"에 참석해 동작구의 중점사업들을 공유했다.
박 구청장은 "도시, 복지, 생활, 경제 등 모든 분야에서 외형부터 실질까지 속도감 있게 가시적 성과를 구민과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며 "이를 통해 최고 가치 도시를 반드시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1일 열린 '동작구민 원탁정책토론회'
[동작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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