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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베트남 총리 회담…한총리 "양국 관계 더욱 내실화"

찐 총리 "한국의 성장, 잠재력, 불굴의 힘에 늘 감탄"




한-베트남 총리 회담
(서울=연합뉴스) 최재구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오른쪽)가 2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한-베트남 총리 회담에서 팜 밍 찡 베트남 총리와 인사하고 있다. 2024.7.2 [email protected]

(서울=연합뉴스) 홍국기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는 2일 "베트남은 역내 평화·안정·번영을 위한 우리의 인도·태평양 전략과 한·아세안(동남아시아국가연합) 연대 구상 이행에 핵심 협력 파트너"라고 강조했다.


한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팜 민 찐 베트남 총리 일행을 접견하고 찐 총리와 회담을 가진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


지난달 30일부터 오는 3일까지 한 총리의 초청으로 이뤄지는 찐 총리의 이번 방한은 2022년 12월 한-베트남 수교 30주년을 계기로 양국이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로 격상된 이후 베트남 최고위급 인사의 첫 공식 방문이다.


한 총리는 "오늘 양국이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 이행을 위한 행동 계획의 추진 현황을 점검함으로써 관계를 더욱 내실화하고 양자·다자 차원에서 양국 협력을 가속하는 방안에 대해 유익한 의견 교환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베트남 정부가 한반도 평화와 비핵화를 위한 우리 정부의 노력을 지속해 지지해준 데 사의를 표하고, 앞으로도 변함없는 지지와 협조를 요청한다"고 덧붙였다.


찐 총리는 "한국에 올 때마다 한강의 기적을 만들어낸 한국 국민의 끊임없는 성장, 풍부한 잠재력과 불굴의 힘에 늘 감탄하고 놀란다"며 "한반도의 비핵화와 평화·안정·협력을 지지하는 것이 베트남의 일관된 입장"이라고 말했다.


베트남은 한국에 3대 투자 대상국이자 최대 개발 협력국으로, 현재 9천여개의 한국 기업이 베트남에 진출해있다. 또 베트남은 아세안 국가 중 한국인들이 가장 많이 방문하는 국가이기도 하다.


이날 회담에는 양국의 주요 장·차관과 참모들이 배석했다.




한-베트남 총리 회담
(서울=연합뉴스) 최재구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와 팜 밍 찡 베트남 총리가 2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한-베트남 총리 회담에 참석하고 있다. 2024.7.2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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