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지속가능한 패션 해법 …
제로플 솔버톤 포스터
[서울디자인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기훈 기자 = 서울디자인재단은 이달 26일부터 9월까지 서울새활용플라자에서 "2024 제로플(ZERO+) 페스타"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디자인을 중심으로 제로 웨이스트(zero waste) 라이프스타일의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페스타는 서울새활용플라자를 거점으로 뚝섬 한강공원까지 연계해 솔버톤(Solveathon), 패션쇼, 나눔장터 등으로 약 3개월간 행사가 이어지진다.
솔버톤은 문제 해결을 뜻하는 "솔브(solve)"와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다양한 사회 문제에 대해 솔루션을 제시하는 프로젝트를 말한다.
페스타의 첫 행사인 "제로플 솔버톤"은 공모전 형태로 진행된다.
"제로웨이스트 패션 디자인"을 주제로 디자인 제안서를 응모하면 된다. 접수 기간은 오는 21일까지다.
서류심사로 선정된 25개팀은 26일부터 8월 26일까지 약 1개월간 진행되는 솔버톤에 참여하며 패션쇼에 선보일 자신만의 의상을 제작한다.
완성한 의상은 9월 7일 제로플 패션쇼에서 시민에게 선보인다.
제출서류, 출품 양식 등 자세한 사항은 서울새활용플라자 홈페이지(http://www.seoulup.or.kr/)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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