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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전성훈 기자 = 신세계그룹 계열 전자상거래 플랫폼 G마켓과 옥션은 오는 31일까지 "제17회 상생페스티벌"을 열어 "가성비"(가격 대비 품질) 상품 2천여종을 특가에 판매한다고 2일 밝혔다.
행사에는 1천여 중소 판매자가 참여해 식품, 생필품, 패션, 뷰티, 건강용품 등 다양한 상품을 선보인다.
믿을 수 있는 국가기관 인증 농식품과 전통시장, 소상공인의 품질 좋은 상품을 한자리에 모았다.
이용 고객에게는 매일 10%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1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5천원까지 할인된다. 신한카드로 5천원 이상 결제하면 최대 1만원까지 할인되는 5% 즉시 할인 혜택도 있다.
이번 행사의 우수 판매자에게는 오는 9월 열릴 제18회 상생페스티벌 참가 기회를 주고 11월 예정된 연중 최대 쇼핑 축제 "빅스마일데이"에도 전용관을 마련해 마케팅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G마켓은 설명했다.
자세한 행사 내용은 G마켓 옥션에서 상생페스티벌을 검색하거나 애플리케이션·웹사이트 메인 페이지 상단 배너를 클릭하면 확인할 수 있다.
상생페스티벌은 중소상공인과 지역 생산자의 온라인 판로 확대를 돕고자 2009년부터 진행해온 업계 최초·유일의 동반성장 온라인 박람회다.
변은정 G마켓 서플라이그로스팀장은 "중소 판매자는 온라인 판매를 활성화하고 소비자는 국가기관이 검증한 우수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기회"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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