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나신평, 롯데지주 신용등급 전망 '부정적' 하향 > 멤버뉴스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멤버뉴스

[경제] 나신평, 롯데지주 신용…

"자회사 롯데케미칼 전망 악화 탓…재무 부담도 확대"



46125_2156660936_cZUj4pwW_20240701668272a714bc8.jpg
롯데지주
[롯데지주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곽윤아 기자 = 나이스신용평가는 1일 롯데지주[004990]의 무보증사채 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하향 조정했다. 신용등급은 "AA-"를 유지했다.


나신평은 "주요 자회사인 롯데케미칼[011170]의 신용등급 전망이 부정적으로 변경되며 롯데지주 계열 통합 신용도 하향 가능성이 커졌다"며 "계열 내 자산, 매출, 차입금 비중이 높은 롯데케미칼 신용도가 하향될 시 롯데지주 계열의 통합 등급 하향이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나신평은 지난 27일 지속되는 석유화학 업계 불황에 롯데케미칼의 기업신용등급(ICR) 전망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한 단계 내렸다. 등급은 "AA"를 유지했다.


롯데케미칼은 과거 3개년(2021~2023년) 평균 롯데지주 계열 총자산의 41.0%, 매출의 48.1%, 총차입금의 27.1%를 차지하고 있다.


나신평은 "계열사 지분 추가 인수 및 유상증자 참여 과정에서 재무 부담이 확대되고 있다"며 "코리아세븐, 롯데케미칼 등 기존 자회사에 대한 유상증자 참여뿐만 아니라 그룹 사업 포트폴리오 전환 과정에서 별도 법인 설립을 통한 신사업 추진 투자에도 나서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향후 등급 변동 요인으로 ▲ 주력 사업 자회사의 신용도 변화 여부 ▲ 자회사 지분 추가 인수 및 신규사업 투자 참여 등 재무 구조 변동 수준 ▲ 자회사로부터의 현금 유입 규모 등을 꼽았다.


[email protected]


추천103 비추천 42
관련글
  • [열람중] [경제] 나신평, 롯데지주 신용등급 전망 '부정적' 하향
  • [경제] 신영자, 617억원 롯데지주 등 3사 지분 팔아…"상속세 마련"
  • [경제] 롯데지주, '송도공장 건설' 롯데바이오로직스에 1천200억원 출자
  • [경제] '롯데3세' 신유열, 롯데지주 주식 첫 매입…"책임경영"
  • 실시간 핫 잇슈
  • 뮤직뱅크 컴백무대 / 이영지의 레인보우 무대 모음
  • 아시아쿼터 조건은 NPB 선수들에게도 어필이 된다고 봅니다.
  • 김계란의 제로콜라 정리
  • 학창 시절 남자 애들이 자기 때문에 줄 섰다는 한혜진
  • 남자들이 타짜의 곽철용에게 환장할 수밖에 없는 이유
  • 유민상 컵라멱 먹는법
  • 이시각 진짜로 기자회견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은 걸그룹..
  • 골목식당, 공릉동 찌개백반집에 감동 받은 정인선
  • 우리나라 진짜 무인도 등대지기 생활
  • 키움 구단 팬 사찰 의혹
  • Copyright © www.webstoryboard.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