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與선관위, 김세의·김소연, 전대 컷오프 재심 신청 기각 > 멤버뉴스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멤버뉴스

[정치] 與선관위, 김세의·김소…

후보 간 네거티브 우려에 "즉각 조치하고 철저히 관리"



171692_2156660936_LOrmWthU_202407016682708b137f5.jpg
첫 회의 주재하는 서병수 선관위원장
(서울=연합뉴스) 김주성 기자 = 국민의힘 서병수 제4차 전당대회 선거관리위원장(왼쪽 세번째)이 3일 오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임명장을 받은 뒤 첫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2024.6.3 [email protected]

(서울=연합뉴스) 최평천 조다운 기자 = 국민의힘 7·23 전당대회 선거관리위원회는 1일 최고위원 및 청년최고위원 후보 자격심사에서 탈락한 김세의 가로세로연구소 대표, 김소연 변호사의 재심 신청을 기각하기로 했다.


선관위는 이날 당사에서 회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고 서병수 선관위원장이 브리핑에서 밝혔다.


서 위원장은 김 대표에 대해 "지방 선거에서 해당 행위를 했던 사실이 있고, 본인이 운영한 SNS에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 영상이 있다. 과거 욕설 등의 막말 논란도 거론됐다"고 기각 사유를 설명했다.


김 변호사에 대해선 "과거 발언과 태도가 당내 분열을 야기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왔다. 이런 행위가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다는 정무적인 판단도 있었다"고 말했다.


앞서 김재원 최고위원 후보도 자격심사에서 탈락했지만, 선관위는 지난달 28일 김 후보의 이의신청을 수용해 컷오프 결정을 취소했다.


서 위원장은 당권 주자인 원희룡 대표 후보가 "자의적 컷오프"라고 지적한 데 대해선 "후보들은 경기에 임하는 선수들이고, 선수가 심판인 선관위 결정에 이야기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하다"고 지적했다.


후보 간 네거티브 선거전 우려에 대해선 "우리 스스로 자해 행위를 하거나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 행위가 일어났을 때 즉각 주의·경고를 줘야 한다는 논의가 있었다"며 "즉각적으로 조치하고, 철저하게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선관위는 전당대회 슬로건으로 "NEXT 보수의 진보"를 선정했다.


미래 정당으로의 개혁과 실용적·범이념적 정책정당 지향, AI(인공지능)를 기반으로 한 혁신을 이뤄 보수가 전통적 이념의 틀을 넘어 미래로 전진해간다는 의미가 담겼다고 선관위는 설명했다.


[email protected]


추천95 비추천 48
관련글
  • [열람중] [정치] 與선관위, 김세의·김소연, 전대 컷오프 재심 신청 기각
  • [정치] 與 전대 선관위, 김재원 컷오프 취소…김세의·김소연 계속심사
  • 실시간 핫 잇슈
  • 뮤직뱅크 컴백무대 / 이영지의 레인보우 무대 모음
  • 아시아쿼터 조건은 NPB 선수들에게도 어필이 된다고 봅니다.
  • 김계란의 제로콜라 정리
  • 학창 시절 남자 애들이 자기 때문에 줄 섰다는 한혜진
  • 남자들이 타짜의 곽철용에게 환장할 수밖에 없는 이유
  • 유민상 컵라멱 먹는법
  • 이시각 진짜로 기자회견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은 걸그룹..
  • 골목식당, 공릉동 찌개백반집에 감동 받은 정인선
  • 우리나라 진짜 무인도 등대지기 생활
  • 키움 구단 팬 사찰 의혹
  • Copyright © www.webstoryboard.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