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PGA 김성현, 도미니카에서 상위권 기대…1R 공동 14위 > 멤버뉴스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멤버뉴스

[스포츠] PGA 김성현, 도미…

202404196621a503882bb.jpg김성현의 티샷.[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올해 들어 이렇다 할 성적을 내지 못하는 김성현이 모처럼 상위권 입상 기대를 부풀렸다.


김성현은 19일(한국시간) 도미니카공화국 푼타카나의 푼타카나 리조트 앤드 클럽(파72)에서 열린 PGA 투어 코랄레스 푼타카나 챔피언십(총상금 400만 달러) 1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쳐 공동 14위에 올랐다.


7언더파 65타를 쳐 선두에 나선 웨슬리 브라이언(미국)과 3타차.


브라이언은 PGA 투어에서 딱 한 번 우승을 거뒀는데 2017년 이 대회에서였다.


코랄레스 푼타카나 챔피언십은 같은 기간에 치러지는 총상금 2천만 달러의 특급 지정 대회 RBC 헤리티지에 나갈 자격이 없는 선수들을 배려해 만든 대회다.


상금과 페덱스컵 랭킹 포인트는 적지만 우승자에게 2년 투어 카드를 주는 등 혜택은 똑같다. 하위권으로 밀린 선수들에게는 인생 역전의 기회다.


올해 2년 차를 맞은 김성현은 12개 대회에 출전해 아직 톱10 입상이 없다.


지난 8일 끝난 발레로 텍사스 오픈 공동 14위가 최고 순위다.


이날 김성현은 8번 홀까지 버디 4개를 뽑아내며 기세를 올렸다. 13번 홀(파4)에서 1타를 잃고 15번 홀(파4) 버디로 만회한 후반이 다소 아쉬웠다.


일본 상금왕을 지낸 미국 교포 김찬이 6언더파 66타를 쳐 트로이 메릿, 찰리 호프먼(이상 미국) 등과 함께 공동 2위 그룹에 포진했다.


강성훈은 2언더파 70타로 공동 48위에 올랐고, 이경훈과 배상문은 1언더파 71타를 쳐 공동 65위로 첫날을 마쳤다.


[email protected]


추천81 비추천 59
관련글
  • [스포츠] 김성현·이경훈·노승열, 26일 개막 PGA투어 3M오픈 출격
  • [스포츠] 노승열·김성현, 배러쿠다 챔피언십 3R서 중위권
  • [스포츠] 김성현, PGA 투어 배러쿠다 챔피언십 2R 공동 6위
  • [스포츠] 김성현, PGA 투어 배러쿠다 챔피언십 1R 공동 4위(종합)
  • [스포츠] 김성현, PGA 투어 배러쿠다 챔피언십 1R 공동 4위
  • [스포츠] 노승열, PGA 투어 ISCO 챔피언십 3R 공동 28위…김성현 51위
  • [스포츠] '이글 두방' 김성현, ISCO 챔피언십 1R서 공동 23위
  • [스포츠] 김성현, US오픈 첫날 공동 9위…매킬로이·캔틀레이 선두(종합)
  • [스포츠] 김성현, US오픈 첫날 공동 9위…매킬로이·캔틀레이 선두
  • [스포츠] 김주형·김성현, PGA 투어 캐나다오픈 첫날 공동 50위
  • 실시간 핫 잇슈
  • 뮤직뱅크 컴백무대 / 이영지의 레인보우 무대 모음
  • 아시아쿼터 조건은 NPB 선수들에게도 어필이 된다고 봅니다.
  • 김계란의 제로콜라 정리
  • 학창 시절 남자 애들이 자기 때문에 줄 섰다는 한혜진
  • 남자들이 타짜의 곽철용에게 환장할 수밖에 없는 이유
  • 유민상 컵라멱 먹는법
  • 이시각 진짜로 기자회견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은 걸그룹..
  • 골목식당, 공릉동 찌개백반집에 감동 받은 정인선
  • 우리나라 진짜 무인도 등대지기 생활
  • 키움 구단 팬 사찰 의혹
  • Copyright © www.webstoryboard.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