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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ICA-NGO 기후환경 봉사단 기념 사진
[제주올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연합뉴스) 김호천 기자 = 제주올레는 환경교육 단체인 대자연, 한국국제개발협력센터(KIDC)와 컨소시엄으로 기후환경 해외 봉사단을 꾸려 활동을 시작했다고 1일 밝혔다.


한국국제협력단(KOICA·코이카)으로부터 위탁받은 이번 해외봉사 활동을 위해 전국에서 38명이 선발됐다.


이들은 기후 위기 취약국인 방글라데시, 탄자니아, 몽골에서 앞으로 1년 동안 환경, 임·농업, 보건, 지역개발 등과 관련된 다양한 활동을 한다.


이들은 앞서 원격활동을 통해 현지 기관 소통하고 상황을 파악해 사전 활동 계획을 수립하는 등 기본적인 역량을 키웠다.


방글라데시에 파견된 14명은 취약계층인 여성과 청년을 대상으로 환경 교육을 하고, 현지 대학교와 연계해 환경 동아리 설립, 기후환경 리더를 양성할 계획이다.


탄자니아로 간 11명은 상습 침수 문제가 있는 해안지역 특별관리와 생태계 보전 및 복원에 힘쓸 예정이다.


몽골 파견 13명은 생태관광 활성화와 몽골 올레길 관리 인력 양성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몽골 봉사단원 김영주 씨는 "몽골의 환경 개선은 물론 현지인들이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현지의 자원을 소재로 한 기념품 개발 등에 아이디어를 보태고 싶다"고 말했다.


제주올레, 대자연, KIDC의 코이카 위탁 사업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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