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강남구, 지자체 첫 '지방세 누수 차단' 전담팀 신설 > 멤버뉴스

본문 바로가기

멤버뉴스

[사회] 강남구, 지자체 첫 &…


1

납세자보호팀·법인조사팀 운영…"불복 소송에 대응"




강남구청 청사
[강남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강남구(구청장 조성명)는 1일 지방세 소송의 전문성을 확보하고 법인 누락세원을 발굴하는 등 세금 누수를 막기 위해 "납세자보호팀"과 "법인조사팀"을 신설했다고 밝혔다.


구는 "법인이 취득한 부동산을 철저히 관리해 누락 세원을 찾아내고 대형 법무법인의 불복 소송에 신속하게 대응하고자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전담팀을 신설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납세자보호팀은 소송 사례 연구·분석, 법리 해석, 법원 출석, 언론 대응 등을 맡아 체계적으로 대응하며, 법인조사팀은 법인 중과세 및 비과세·감면 물건에 대한 사후관리·직접조사를 통해 누락 세원이 없도록 관리할 예정이다.


강남구 세무부서에서 진행 중인 행정심판 청구는 97건, 행정 소송은 76건(이의신청, 과세 전 적부심 제외)이다.


조성명 구청장은 "지난해 말 강남구 세입 징수 규모는 514만건, 4조3천206억원으로 서울시 세입의 15.4%를 차지하는 만큼 공정하고 적법한 과세가 이뤄질 수 있도록 전담팀을 신설하게 됐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추천71 비추천 15
관련글
  • 유일무이한 컨셉잡고 갑자기 유명해진 지자체 시설
  • [사회] 취약층 서울청소년, 스위스·독일 기후환경 탐방…지자체 처음
  • [사회] 유보통합 앞둔 교육청들 "지자체 보육예산 이관 법제화해야"
  • [경제] 정부, 공공 배달앱 살리기 나서…지자체에 홍보비 지원
  • [정치] 尹대통령, 폭우에 지방회의 연기…"지자체장 현장 대처해 달라"
  • [사회] 尹대통령, 폭우에 지방회의 연기…"지자체장 현장 대처해 달라"
  • [사회] "지자체의 성인페스티벌 대관 취소 요청, 공권력 행사 아니야"
  • [사회] '맞춤형 컨설팅'으로 중앙부처·지자체 혁신 역량 강화
  • [사회] 서울시, 지자체 첫 북한인권포럼…"北핵개발 억제해야 인권개선"(종합)
  • [사회] 종로구, 한국서비스품질지수 지자체부문서 첫 6년 연속 1위
  • 실시간 핫 잇슈
  • 김광진 - 편지
  • KBO리그 현재 순위 (4월 6일 경기종료 기준)
  • 탄핵 이후 주목해볼 상황들 짧게 예상
  • 2025년 3월 5주 D-차트 : 지드래곤 4주 1위! 엔믹스 4위-스테이씨 13위-세이마이네임 20위
  • 우리나라는 서비스를 수출하는 나라가 될 수 있을까
  • 국민 여러분 안심하십시오. 계엄은 성공하였습니다.
  • 김용현 검찰로 보내서 꼬리자르기 하려던 게 맞았나 보네요
  • 김창완&츄(Chuu) - 어릴 적 할머니가 들려주신 옛 전설 | 마비노기 모바일 런칭 OST MV
  • 상법개정안과 재벌해체
  • 트럼프 "미국이 가자지구 점령해 소유할 것"
  • 회사소개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Copyright © www.webstoryboard.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