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 사태가 너무나도 잘 이해되는 이유.JPG
그래도 되니까...
어쩌면 무슨 뜻인지 알고는 있었지만 그런 뜻으로 썼던 게 아니었을 수도 있습니다.
혹시 또 모르죠. 다소 오해가 있었을 수도 있죠. 네 시간 두고 조금 더 지켜봐야 하는 일인지도 모릅니다.
그런데 맥락의 뜬금없음을 감안하면 최소한의 소명은 필요해 보이던데 말이죠.
어떻게 이런 사태가 이렇게 버젓이 일어났는지, 해명은 또 왜 그리도 어설프기 짝이 없었는지 이해가 안 된다는 분들 많던데요.
아무런 문제의식도 못 느끼고, 문제제기 하는 사람들을 도리어 힐난하고 있으니
설령 진짜 혐오였다 한들 그래도 되는 일이라고 볼 수 있지 않겠습니까?
이게 특정 사이트의 분위기가 아니라 전반적인 커뮤니티의 분위기이니까요 반반으로 갈라져 있기는 하지만 말입니다.
물론 그렇지 않은 곳도 어느 정도 있긴 하겠지만요. 저런 분들이 과대표된 것일지도 모르죠.
유게에는 어울리지 않는다는 지적이 있어서 자게에 다시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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