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뻔뻔하다…
20대 여성 추락사 사망 사건 유가족이 올린 피해자 폭행 혐의 사진
전 남자차친구로부터 상습 폭행 피해를 호소하고 부산 오피스텔에서 추락사한 20대 여성의 유기족이 타살 의혹을 제기하며, 고인의 남자친구 A 씨가 현직 배우라는 주장이 이목을 끌고 있다.
지난 16일 유가족이라고 밝힌 글쓴이는 온라인 커뮤니티에 "저는 13시간 초인종 스토킹 20대 여성 추락사 사건 유가족입니다"라면서 "저희는 A 씨가 가해자자로 의심할만한 정황들을 가지고 있다"고 화제를 모았다.
또한 글쓴이는 "A 씨의 첫 진술에는 말다툼 후에 밖으로 나오고 나서 여자친구가 추락한 것을 보고 신고했다고 했지만 추락당시 CCTV를 확보하니 추락 당시에 함께 있었다"라고 알렸다.
그러면서 "피해자가 사망한 이후에 먹었던 맥주캔과 슬리퍼를 챙겨 나오는 모습을 발견했다.", "또한 피해자가 추락한 직후가 아닌 10분 뒤에야 119에 신고하더라"라고 밝혀 충격을 자아냈다.
유족 측에 따르면 충분한 증거가 있는데도 가해자 A 씨는 반성의 기미나 사과 한 마디도 없이 모든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는 것이다. 또한 가해자의 누나는 평범한 일상을 지내며 드라마 촬영을 하고 있다는 소식에 원통함을 느낀다고 토로했다.
부산 20대 여성 추락 사망 사건 기사에서 가해자 누나를 추측하는 댓글 모음
이에 네티즌들은 "가해자의 가족이 해당 사건과 무슨 상관이냐. 연좌제냐"라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지만, 가해자의 누나가 어떤 사람인지 추측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해당 사건은 오는 5월 1일 부산지방법원에서 첫 재판이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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