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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의 메탄올 추진 컨테이너선 '로라 머스크호'(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태균 기자 = NH투자증권은 올해 하반기의 조선업 업황과 관련해 "컨테이너선과 가스선 발주가 예상보다 늘면서 호재 국면이 길어지고 있다"고 1일 진단했다.


정연승 연구원은 "환경 규제 대응을 위해 친환경 선박이 필요해지고 선주의 자본 여력이 충분하다. 대규모 발주 움직임 때문에 2027∼2028년 인도가 예정된 잔여 슬롯(선박 건조 독을 선점하는 계약)의 가격이 오르고 있다"고 분석했다.


정 연구원은 "최근 HD현대그룹 경영진 간담회에서 HD한국조선해양[009540], HD현대중공업[329180], HD현대미포[010620] 측은 현 상황을 글로벌 인도량을 웃도는 발주가 예상보다 더 길게 나타나는 사이클로 평가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생산 관련 부담은 줄어 업계 수익성이 더 나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철강 산업의 경기 둔화와 중국의 생산량 확대로 올해 들어 후판 가격은 내려갔고, 국내 대형 조선사가 중국에서의 외주 블록 생산을 늘리며 공정 차질 및 공급망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고 그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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