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US 시니어 오픈 골…
물바다가 된 뉴포트 컨트리클럽.
[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 US 시니어 오픈 골프대회가 악천후 탓에 현지시간으로 월요일에 우승자를 가리게 됐다.
대회를 주관하는 미국골프협회(USGA)는 6월 30일(이하 현지시간) 대회장인 미국 로드아일랜드주 뉴포트의 뉴포트 컨트리클럽 일대 날씨가 선수들의 안전에 위험할 만큼 나빠져 최종 라운드를 7월 1일로 미뤘다고 발표했다.
최종 라운드는 챔피언조가 10번 홀을 마쳤을 때 중단됐고 끝내 재개되지 못했다.
선수들은 1일 오전 8시부터 코스로 돌아와 남은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후지타 히로유키(일본)는 10번 홀까지 16언더파를 쳐 리처드 블랜드(잉글랜드)에게 3타 앞선 선두를 지켰다.
12번 홀까지 5언더파를 적어낸 양용은은 공동 11위, 16번 홀까지 2언더파를 친 최경주는 공동 19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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