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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중위소득 60% 이하 반지하 등 대상…벽지·장판 교체 등 최대 25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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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최윤선 기자 = 서울시는 다음 달 1일부터 저소득층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희망의 집수리" 하반기 사업에 참여할 320가구를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기준중위소득 60% 이하의 반지하 또는 자치구 추천 긴급가구가 대상이다.


자가·임차 가구 모두 가능하나 자가인 경우 해당 주택에 거주 중이어야 한다.


기준중위소득 48% 이하인 가구는 수선유지급여 지급 대상이라 지원하지 않는다. 주택법상 "주택"에 해당하는 경우만 지원하며 고시원 등 준주택이나 무허가 건물 등은 신청할 수 없다.


이 사업에 참여한 적 있는 가구는 지원받은 해로부터 3년이 지난 후에 신청할 수 있다.


가구당 최대 250만원 한도 내에서 도배·장판·창호·방역을 비롯해 18가지의 집수리를 지원한다.


집수리를 원하는 가구는 내달 31일까지 주소지 주민센터에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8월 심사를 거쳐 최종 대상 가구를 선정하고 이르면 9월부터 본격적인 수리에 들어간다.


한병용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저소득 가구의 경우 집수리 비용이 부담돼 주택 노후화로 인한 불편이나 위험을 감내하고 사는 경우가 많다"며 "희망의 집수리를 통해 열악한 주거환경이 개선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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