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야고 영입 손 뗐다…“신뢰감 없는 선수와 계약 안 한다”
https://v.daum.net/v/20240628161339629
어제 김병지 강원 FC 대표의 이적시장 동향 라이브 방송을 통해 알려진 야고 카리엘로 이적 논란입니다.
야고는 포르투갈의 포르티모넨스에서 임대를 통해 강원에서 뛰고 있던 상황이었는데, 기존 임대 계약은 6월 말일을 기점으로 만료됩니다.
이에 따라 강원은 야고를 완전 영입하려고 원 소속구단 포르티모넨스와 논의 중이었는데, 이 상황을 알아차린 울산 HD FC가 야고 영입전에 참전.
강원은 기존 임대 이적을 진행한 에이전트를 통해 포르티모넨스와 소통 중이었는데, 울산 쪽에서는 또다른 에이전트를 통해 포르티모넨스와 이적 협상을 진행하면서 여러모로 양 구단 간 감정이 악화된 것으로 보입니다.
강원 측에서 야고에 대한 신뢰를 잃은 것으로 보여, 아무래도 야고는 울산 유니폼을 입게 될 거 같네요.
앞서 아마노 준의 전북 현대 이적 과정과 상당히 유사한 진행을 보이게 된 셈인데, 이전에는 아마노 준을 놓친 입장이던 울산이 이번에는 야고를 하이재킹한 상황이라 여러모로 흥미롭습니다.
야고는 올 시즌 K리그 1에서 17경기 8골 1도움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마틴 아담, 마테우스, 켈빈 등 기존 외국인 선수들을 갈아치우고 싶어하는 울산 입장에서는 꽤 괜찮은 영입이 될 것 같네요.
반면 최근 다소 기세가 꺾인 강원은 양민혁까지 나가는 상황 속에서 핵심 외국인 공격수를 잃게 되었습니다.
이 자리를 어떻게 대체할 수 있느냐에 따라 잔여 시즌 강원의 리그 순위가 결정되지 않을까 싶네요.
어제 김병지 강원 FC 대표의 이적시장 동향 라이브 방송을 통해 알려진 야고 카리엘로 이적 논란입니다.
야고는 포르투갈의 포르티모넨스에서 임대를 통해 강원에서 뛰고 있던 상황이었는데, 기존 임대 계약은 6월 말일을 기점으로 만료됩니다.
이에 따라 강원은 야고를 완전 영입하려고 원 소속구단 포르티모넨스와 논의 중이었는데, 이 상황을 알아차린 울산 HD FC가 야고 영입전에 참전.
강원은 기존 임대 이적을 진행한 에이전트를 통해 포르티모넨스와 소통 중이었는데, 울산 쪽에서는 또다른 에이전트를 통해 포르티모넨스와 이적 협상을 진행하면서 여러모로 양 구단 간 감정이 악화된 것으로 보입니다.
강원 측에서 야고에 대한 신뢰를 잃은 것으로 보여, 아무래도 야고는 울산 유니폼을 입게 될 거 같네요.
앞서 아마노 준의 전북 현대 이적 과정과 상당히 유사한 진행을 보이게 된 셈인데, 이전에는 아마노 준을 놓친 입장이던 울산이 이번에는 야고를 하이재킹한 상황이라 여러모로 흥미롭습니다.
야고는 올 시즌 K리그 1에서 17경기 8골 1도움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마틴 아담, 마테우스, 켈빈 등 기존 외국인 선수들을 갈아치우고 싶어하는 울산 입장에서는 꽤 괜찮은 영입이 될 것 같네요.
반면 최근 다소 기세가 꺾인 강원은 양민혁까지 나가는 상황 속에서 핵심 외국인 공격수를 잃게 되었습니다.
이 자리를 어떻게 대체할 수 있느냐에 따라 잔여 시즌 강원의 리그 순위가 결정되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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