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철도노조 "업무 외주화 따른 인력 감축으로 산재 우려" > 멤버뉴스

본문 바로가기

멤버뉴스

[사회] 철도노조 "업…


1




[촬영 정윤주]

(서울=연합뉴스) 정윤주 기자 =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전국철도노동조합(철도노조)은 28일 철도의날을 맞아 서울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안전한 철도환경 조성을 촉구했다.


노조는 정부가 공공기관 인력감축을 요구했고 이에 따라 철도공사가 민간업체로의 외주화를 시행하며 실제 인력 감축으로 이어졌다고 주장했다.


노조는 "생명과 안전 담당 업무는 외주를 줄 수 없다"며 "정원감축에 따른 일방적인 외주를 중단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엄길용 공공운수노조 위원장은 "철도 이용객이 늘어나면서 안전이 강화돼야 하지만 윤석열 정권의 공공기관 정책을 보면 분노를 금할 수 없다"며 "산업재해 사고는 인력 부족에 따라 발생하니 적절한 노동시간과 휴식, 현장 안전을 확보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들은 이밖에 4조2교대 전환, 수서행 KTX 운행, 재생에너지를 이용한 철도 운행 등도 촉구했다.


[email protected]


추천55 비추천 24
관련글
  • [사회] 민희진-하이브 또 난타전…"업무방해 등 고소" vs "무고로 대응"(종합)
  • [사회] 입국 앞둔 필리핀 가사관리사…노동계 "업무범위 명확해야"
  • [사회] "업무 때문에 다치거나 아파도 3분의 1만 산재보험 처리"
  • [열람중] [사회] 철도노조 "업무 외주화 따른 인력 감축으로 산재 우려"
  • [사회] 간호법, 갈등 재점화…의·약사 "업무 침해" vs 간호사 "환영"
  • [사회] 도매시장서 일하다 코로나19로 사망…법원 "업무상 재해 아냐"
  • 실시간 핫 잇슈
  • 올데이 프로젝트, 데뷔 4일만에 멜론 TOP100 1위 + 엠카 데뷔무대
  • 벤피카 vs 첼시 경기가 4시간 38분이나 걸린 사연
  • 노스포)25년 상반기 영화관 관람 결산
  • 트럼프 "8월1일부터 한국 일본에 25% 상호관세"…서한 공개
  • 해양수도, 잘 준비하고 있는 것일까? <2> 부산 집중
  • 안세영 요넥스와 4년 100억 계약
  • SSG 랜더스 새 홈구장(청라돔) 상황
  • 기동전사 건담 시드 감상문
  • 케이팝데몬헌터스 삽입곡 모음
  • 고용노동부를 피하기 위해 열공했는데 고용노동부로..?
  • 회사소개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Copyright © www.webstoryboard.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