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초 음악축제 …
(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지난 27일 구청에서 9월 28~29일 열리는 서초구의 대표 축제 "서리풀 페스티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추진위원회를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이 페스티벌은 "서초 is the music!"(서초는 음악이다, A to Z)을 주제로 다양한 장르의 공연과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이날 추진위에는 서초·방배경찰서와 예술의전당·국립국악원 등 예술계, 기업·의료·청년·종교계 등 각 분야의 기관장 26명이 참여해 프로그램 운영, 지역 사회와의 협력 방안, 안전 관리 대책, 홍보 전략 등을 논의했다.
이번 페스티벌은 2014 인천아시아게임 연출, 2019 평창 동계올림픽 기념 패션쇼·음악회 연출 등을 맡았던 송승은 총감독이 이끈다고 구는 설명했다.
전성수 구청장은 "추진위원 개최를 시작으로 축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지역 사회와 힘을 합쳐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 안전하고 성공적인 축제로 만들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4 서리풀 페스티벌 추진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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