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브리핑 받는 박상돈 시장(왼쪽 2번째)과 김석필 부시장(왼쪽 3번째)
[천안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천안=연합뉴스) 유의주 기자 = 박상돈 충남 천안시장은 지난 27일 천안시 서북구 입장면 가산리 일대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내 시 생활체육시설 현장점검을 했다.
28일 시에 따르면 현장점검은 지난 24일 생활체육시설이 준공됨에 따라 이뤄졌다.
준공된 생활체육시설은 축구장(4면), 풋살장(4면), 족구장(2면), 테니스장(5면), 그라운드골프장(8홀), 녹지공간을 활용한 웰빙트레킹 코스(1천402m)로 조성됐다.
생활체육시설은 7월 한 달간 시범운영을 하고 8월부터 개방된다. 이용예약은 7월 15일부터 천안시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는 45만1천693㎡에 국가대표 훈련시설과 시민을 위한 생활체육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천안시와 대한축구협회가 공동 건립 중인 사업으로 생활체육시설, 실내체육관, 축구역사박물관과 국가대표 훈련시설 등이 들어서는 문화체육공간이다.
생활체육시설 준공을 시작으로 내년 5월 국가대표 훈련시설과 10월 실내체육관이 준공될 예정이며, 축구역사박물관은 2027년 개관을 목표로 행정절차를 진행 중이다.
박상돈 시장은 "현장점검을 통해 미비한 사항은 신속히 조치하고 시민 눈높이에 맞춘 편익 시설 구축으로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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