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강남구, 7월부터 24시간 정신응급 공공병상 운영 > 멤버뉴스

본문 바로가기

멤버뉴스

[사회] 강남구, 7월부터 24…


1



강남구 정신응급 공공병상 운영 업무협약
[강남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강남구(구청장 조성명)는 7월부터 24시간 정신응급 공공병상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 27일 구청에서 멘토스 병원(원장 윤승현), 강남경찰서(서장 김동수), 수서경찰서(서장 김창영), 강남소방서(서장 김흥곤)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신속 대응체계를 구축했다.


정신응급 상황이란 정신과적 질환이 급성으로 발현하거나 악화해 환자 본인 혹은 타인의 안전과 건강에 위협이 되는 상황을 뜻한다.


지금까지는 응급출동을 하면 서울시 정신응급합동대응센터에 의뢰하거나 현장에서 직접 입원 가능한 병상을 수소문해야 해 병상 확보에 어려움이 컸다.


업무협약에 따라 구는 정신응급 공공병상 사업 전반을 관리하고 의료기관 공공병상에 대한 운영비를 지원한다. 강남·수서경찰서와 강남소방서는 위기 상황 시 현장 출동 및 자해·타해 위험성 판단, 긴급 구조, 이송 지원을 맡는다.


동대문구에 있는 전문의료기관인 멘토스 병원은 24시간 공공병상을 운영하며 환자 입원 시 입원 유형에 따른 적절한 치료 서비스를 한다.


조성명 구청장은 "늘어나는 정신응급 상황 발생으로 병상 확보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이번 24시간 공공병상 확보로 신속한 입원과 치료가 가능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대응체계를 공고히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추천66 비추천 75
관련글
  • [경제] 7월부터 꽃게·붉은대게 잡는 '연안어업'도 어획량 제한
  • [경제] [마이더스] 7월부터 달라지는 인터넷 카드결제 세제
  • [열람중] [사회] 강남구, 7월부터 24시간 정신응급 공공병상 운영
  • [사회] 충북경찰, 오는 7월부터 휴가철 대비 음주운전 집중단속
  • [사회] 장애인이 복지서비스 직접 고른다…7월부터 '개인예산제' 실시
  • [사회] 서울 중구, 7월부터 '민원상담 예약 서비스' 운영
  • [사회] 도봉구, 7월부터 '지갑 없는 공영주차장' 운영
  • [사회] 종로구, 7월부터 무인민원발급기 수수료 면제
  • [사회] 강남구 7월부터 카톡으로 '세금 체납' 알린다
  • [연예] KBS "7월부터 전기요금과 분리된 수신료 고지서 발송될 것"
  • 실시간 핫 잇슈
  • 김광진 - 편지
  • KBO리그 현재 순위 (4월 6일 경기종료 기준)
  • <플로우> - 선의와 경이. (노스포)
  • 탄핵 이후 주목해볼 상황들 짧게 예상
  • 우리나라는 서비스를 수출하는 나라가 될 수 있을까
  • 국민 여러분 안심하십시오. 계엄은 성공하였습니다.
  • 2025년 3월 5주 D-차트 : 지드래곤 4주 1위! 엔믹스 4위-스테이씨 13위-세이마이네임 20위
  • 김용현 검찰로 보내서 꼬리자르기 하려던 게 맞았나 보네요
  • 상법개정안과 재벌해체
  • 김창완&츄(Chuu) - 어릴 적 할머니가 들려주신 옛 전설 | 마비노기 모바일 런칭 OST MV
  • 회사소개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Copyright © www.webstoryboard.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