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경사노위, 인구구조 변…
경제사회노동위원회
[경제사회노동위원회 홈페이지 캡처]
(서울=연합뉴스) 고은지 기자 = 경제사회노동위원회(경사노위)는 저출생과 초고령 사회에 맞는 고용·노동 시스템 구축을 논의하기 위해 "인구구조 변화 대응 계속고용위원회"를 발족하고 27일 첫 회의를 개최했다.
앞서 지난 2월 6일 이번 정부 들어 처음 열린 경사노위 본위원회에서 노사정은 의제별 위원회 2개와 특별위원회 1개 구성을 의결했다. 계속고용위원회는 이때 합의한 의제별 위원회 중 하나다.
이영면 동국대 경영학과 교수가 위원장을 맡고 노사 대표 위원 각 2명, 정부 대표 위원 2명, 공익위원 5명 등 총 12명으로 구성됐다. 운영기간은 발족일로부터 1년이다.
김문수 경사노위 위원장은 "세계에서 가장 빠른 고령화는 노동시장과 국가 경제의 활력을 저하하는 걸림돌이 되고 있다"며 "노사정과 공익위원들이 머리를 맞대어 노사는 물론, 세대도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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