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새벽 창신동 신발 도매…
영등포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지하 2층서도 세탁공간 화재 진화
종로소방서 임시청사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정진 기자 = 24일 오전 0시 47분께 서울 종로구 창신동 신발 도매상가 거리에 있는 3층짜리 건물 내 창고에서 불이 나 3시간 44분 만에 꺼졌다.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불이 시작된 3층 창고가 일부 소실됐고 인접한 건물 2곳 외벽에 그을음이 생겼다.
이날 오전 1시 24분께는 영등포구 더현대서울 옆의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호텔 지하 2층에서 불이 나 17분 만에 진화됐다.
인명피해나 대피 인원은 없었다.
소방 당국은 수건 등을 세탁하는 공간에서 자연 발화한 것으로 보고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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