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울물연구원, 미국 환…
서울물연구원 아리수 분석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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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최윤선 기자 = 서울아리수본부 산하 서울물연구원은 미국 환경자원협회(ERA)가 주관한 분석 능력 평가에서 먹는물 분야 "우수 분석기관"으로 평가받았다고 24일 밝혔다.
ERA는 매년 80개국 7천개 이상 시험분석기관을 대상으로 분야별 분석 능력을 검증하는 국제숙련도 평가를 해오고 있다.
연구원은 19개 모든 항목에서 최고 등급인 "만족" 판정을 받았다.
1989년 개관한 연구원은 안전하고 깨끗한 아리수를 시민에게 제공하기 위해 수질관리 분석 업무를 맡고 있다.
지난 3월에는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 환경측정분석센터가 주관한 국내 숙련도 평가에서 20개 항목 모두 만족 평가를 받았다.
윤희천 서울물연구원장은 "수질 분석 역량을 지속적으로 향상하겠다"며 "서울물연구원에서 철저하게 관리하는 아리수를 믿고 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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