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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오타니, 친정팀 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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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율 MLB 1위…홈런·타점·득점은 내셔널리그 1위




홈런 타구 바라보는 오타니
[EPA=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29·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이적 후 처음으로 만난 "친정팀"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를 상대로 시즌 22호 홈런을 치는 등 2타수 2안타 2볼넷 2타점 1득점으로 맹활약했다.


오타니는 2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에인절스와 홈 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시즌 타율은 0.318에서 0.322로 상승했다. 이 부문 MLB 전체 1위다.


홈런과 타점(55점), 득점(60점)은 내셔널리그 1위를 유지했다.


1, 3회 볼넷으로 출루한 오타니는 0-0으로 맞선 5회말 공격에서 홈런을 쳤다.


2사 1루에서 타석에 선 오타니는 에인절스 좌완 불펜 맷 무어의 가운데 몰린 직구를 받아쳐 중앙 담장을 넘겼다.


비거리 138.68m의 대형 홈런이었다.


오타니는 8회에 안타를 쳐 멀티 히트(한 경기 2안타 이상)도 완성했다.


다저스는 오타니의 맹타에도 다른 타자들이 침묵한 바람에 연장 10회에 2-3으로 역전패했다.


붙박이 1번 타자 무키 베츠가 왼손 골절로 이탈한 18일 콜로라도 로키스전부터 1번 타자로 출전하는 오타니는 최근 5경기에서 20타수 10안타 타율 0.500, 3홈런, 9타점으로 맹활약했다.


오타니는 미국 무대를 처음 밟은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에인절스에서 뛰다가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어 다저스로 이적했다. 에인절스를 상대로 뛴 건 이날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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