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고진영, 여자 PGA챔피언십 둘째날 선두권 도약 > 멤버뉴스

본문 바로가기

멤버뉴스

[스포츠] 고진영, 여자 PGA…


1


2

오전 9시 20분 현재 선두 슈멜젤에 2타 뒤진 공동 2위




고진영의 2라운드 경기 모습
[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최태용 기자 = 한국 여자골프의 에이스 고진영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3번째 메이저대회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총상금 1천40만 달러) 둘째날 선두권으로 도약했다.


고진영은 22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주 서매미시의 사할리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5개에 보기 1개를 묶어 4타를 줄였다.


1, 2라운드 합계 4언더파 140타를 친 고진영은 오전 9시 현재 세라 슈멜젤(미국·6언더파 138타)에게 2타 뒤진 공동 2위에 자리했다.


이번 시즌을 끝으로 은퇴를 선언한 렉시 톰프슨(미국)과 시부노 히나코(일본)도 고진영과 동타를 이뤄 2위 그룹을 형성했다.


10번 홀에서 출발한 고진영은 10번 홀(파4)과 11번 홀(파5)에서 연속 버디를 잡고 기분 좋게 출발했다.


후반 들어서도 7번 홀까지 버디 3개를 추가하고 보기 없는 깔끔한 경기를 이어갔다.


8번 홀(파4)에서 2라운드 유일한 보기를 적어냈지만, 9번 홀(파3)에서 파로 마무리했다.


고진영은 경기 후 공식 인터뷰에서 "사실 어제가 샷이 더 좋았다"며 "하지만 페어웨이와 그린을 지키려고 노력했고 안정된 경기를 펼친 것에 만족한다"고 말했다.


어깨 부상 후유증으로 작년 5월 코그니전트 파운더스컵에서 LPGA 15번째 우승 이후 승수를 추가하지 못한 고진영은 메이저대회에서는 세번째 우승을 노린다.


고진영은 2019년 메이저 대회인 ANA 인스퍼레이션과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우승했다.




고진영(왼쪽)과 렉시 톰프슨
[게티이미지/AFP=연합뉴스]

미국의 인기 스타 톰프슨과 이틀 동안 같은 조에서 경기한 고진영은 "많은 팬들이 톰프슨을 응원했는데, 나한테도 응원을 보내주는 분들도 있어 고마웠다"고 말했다.


지금은 어깨 통증이 없어졌다고 한 고진영은 "대회 코스가 어려운데, 나는 어려운 코스일수록 더 집중한다"며 "이번 대회에서 우승한다면 그린 위에서 펑펑 울 것 같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추천97 비추천 48
관련글
  • 여자가 크다고 느끼는 남자 성기 사이즈
  • 성폭행 무고로 인생 나락보낸 여자의 최후
  • 연쇄이동이 일어난 여자배구
  • 일본 여자가 둘다 사겨보고 느낀 한국남자, 일본남자의 큰 차이점
  • 3대 530kg 여자유도 꿈나무 이현지 선수
  • 성욕이 강한 여자 AV 배우들
  • 여자배구 외국인선수 드래프트 결과입니다.
  • 속궁합이 맞을 때 여자들의 행동
  • 박민석 면회왔다. 여자던데?
  • 여자배구 FA 최대어 이다현 흥국생명행
  • 실시간 핫 잇슈
  • 당분간 skt 이용자는 각종 인증 문자서비스 이용을 하지 않으시는게 좋겠습니다.
  • ??? : 케빈 가넷 그거 미네소타서 컨파 한번 간 범부 아니냐?
  • 닭비디아 주가
  • 강스포) 데블스플랜2 다 본 짤막한 후기
  • 10개 구단 2루수 수비 이닝 비중
  • 광무제를 낳은 용릉후 가문 (7) - 미완의 꿈, 제무왕 유연 (6)
  • 유나이티드 헬스그룹의 행보가 매우 심상치 않습니다
  • 테이텀 아킬레스건 파열확진...
  • 프랑스오픈 4강대진확정
  • 라건아, 한 시즌 만에 KBL 복귀…프로농구 한국가스공사와 계약
  • 회사소개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Copyright © www.webstoryboard.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