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프로필] 이호영 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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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윤보람 기자 = 이호영(58) 신임 경찰대학장은 경찰 내부에서 "인사통"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2004년부터 10년간 경찰청 경무국 인사과와 경무인사기획관실 인사운영계에서 근무하며 전문성을 쌓았다.
충남 출신인 이 학장은 동국대 경찰행정학과를 졸업해 1992년 경찰 간부후보 40기로 경찰에 입직했다.
2014년 총경으로 승진해 충남경찰청 정부세종청사경비대장, 서울 강북경찰서장, 경찰청 자치경찰법제팀장, 서울경찰청 인사교육과장 등을 지냈다.
경무관 승진 후 충남경찰청 제1부장, 경찰청 정보화장비정책관 등을 거쳤고 지난해 6월 치안감으로 오른 뒤 경찰청 경무인사기획관을 거쳐 울산경찰청장으로 재직했다.
작년 10월 경찰 내 요직으로 분류되는 행정안전부 경찰국장에 임명돼 일하다 이달 초 승진하며 치안정감직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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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영 신임 경찰대학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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