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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대전시 폭우·폭염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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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에 폭염 그늘막 활짝
(대전=연합뉴스) 이주형 기자 =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19일 오후 대전시 동구 정동 대전역 인근 횡단보도에 폭염 그늘막이 설치돼 있다. 2024.6.19 [email protected]

(대전=연합뉴스) 김준호 기자 = 대전시가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장마에 대비해 쪽방촌과 경로당 등 취약 시설을 대상으로 점검을 벌였다.


21일 대전시에 따르면 시는 이날 오전 쪽방촌과 경로당 무더위쉼터를 비롯해 노숙인 일부가 상주하는 교량 밑 등 현장을 돌며 안전 점검을 했다.


쪽방촌을 방문해서는 선풍기 등 폭염 물품을 전달하고, 쪽방상담소 내 무더위쉼터와 중앙동 경로당 무더위쉼터 2곳에서는 냉방시설 가동 현황과 폭염 대비 물품 비치 여부 등을 살폈다.


거리 노숙인이 상주하는 교량 밑에서는 폭우·폭염 피해 위험 요소를 확인하고 예방 조치토록 했다.


대전시 관계자는 "올여름 폭염이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만큼 취약계층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시설 관리 및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현장 순찰 등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지난 5월 "하절기 노숙인 및 쪽방 주민 보호대책"을 수립해 2억6천만원의 예산으로 폭우 및 폭염에 대비하고 있다.


무더위쉼터 지정, 응급 잠자리 마련, 긴급 구호물품 지원, 자치구 보건소·119 등 유관기관 연계를 통한 공동대응반 구성 등 취약계층 위기관리 체계를 구축·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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