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부안지진 위기경보 …
지진으로 갈라진 담벼락
(부안=연합뉴스) 13일 전북 부안군 한 주택가 담벼락이 전날 발생한 규모 4.8의 지진으로 갈라져 있다. 2024.6.13 [전북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email protected]
(서울=연합뉴스) 김은경 기자 = 행정안전부는 21일 오전 8시부로 전북 부안군 지진 위기경보를 "경계"에서 "주의"로 하향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비상근무 1단계도 해제했다.
행안부는 지난 12일 전북 부안에서 규모 4.8의 지진이 발생함에 따라 피해 상황을 신속히 파악하고 필요한 조처를 하기 위해 중대본 비상 1단계를 가동한 바 있다.
이번 지진으로 부안 1천14건 등 시설 피해 1천196건이 발생했고, 국가 유산도 총 7건 피해를 봤다.
여진도 21차례 발생했으나, 인명 피해는 없었다.
행안부 등 관계기관은 중대본 해제 후에도 여진에 대비해 비상근무를 하고, 지진으로 발생한 피해를 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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