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하이브 연예인 항공권 정보 거래해 수억원 챙긴 일당 검찰 송치" > 멤버뉴스

본문 바로가기

멤버뉴스

[사회] "하이브 연예…


1



하이브 로고
[하이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최주성 기자 = 하이브 소속 아티스트의 항공권 정보를 불법 취득하고 거래한 혐의를 받는 일당이 검찰에 넘겨졌다.


하이브는 온라인상에서 아티스트 항공권 정보를 거래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 운영자들이 검찰에 송치됐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하이브는 지난해부터 대응 전담팀을 구성한 뒤 SNS 계정 운영자의 신원을 특정할 수 있는 증거를 확보해 경찰에 고소했다.


수사를 진행한 경찰은 혐의를 확인한 일부 피의자들을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송치했다.


경찰 조사 결과 피의자들은 아티스트 항공권 정보를 매매해 수천만 원에서 수억 원에 달하는 수익을 챙긴 것으로 확인됐다.


피의자들은 채팅이나 DM(Direct Message) 등으로 K팝 아티스트의 항공권 정보를 불법 거래했다.


불법 거래된 정보는 아티스트와 같은 비행기에 탑승해 근접 접촉을 시도하는 스토킹 행위에 사용됐다. 아티스트의 좌석과 기내식을 임의로 변경하거나 항공편 예약을 취소해 일정에 지장을 준 사례도 있었다.


하이브는 항공권 정보를 비롯한 아티스트의 개인정보 추가 유출을 막기 위해 관련 시스템을 점검하고 항공사와 여행사에 협조를 요청했다. 아티스트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다양한 기관과 협조할 예정이다.


하이브는 "아티스트 개인정보를 상품화하고 거래하는 범죄 행위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으로 어떠한 합의나 선처 없이 끝까지 책임을 묻고 엄중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추천113 비추천 61
관련글
  • 떠오르는 워터밤 연예인(JYP아님)
  • 산불 기부중인 연예인들
  • 플레이브에 대한 기성세대 연예인의 반응
  • 윤하가 출근길에 보고 행복해진 여자연예인들
  • 연예인이 말하는 귀신 썰 중 가장 소름돋는 썰
  • 마동석 체육관에서 복싱부심 부리던 연예인의 최후
  • 육아 예능 찍다가 아이들한테 파업 당할 뻔한 연예인
  • 방송하다가 아빠에게 고자질하는 연예인들
  • 문 열어놓고 샤워하는 여자 연예인의 최후
  • 교복이 피떡이 되도록 학폭 당했다는 연예인
  • 실시간 핫 잇슈
  • 올데이 프로젝트, 데뷔 4일만에 멜론 TOP100 1위 + 엠카 데뷔무대
  • 벤피카 vs 첼시 경기가 4시간 38분이나 걸린 사연
  • 노스포)25년 상반기 영화관 관람 결산
  • 트럼프 "8월1일부터 한국 일본에 25% 상호관세"…서한 공개
  • 해양수도, 잘 준비하고 있는 것일까? <2> 부산 집중
  • 안세영 요넥스와 4년 100억 계약
  • SSG 랜더스 새 홈구장(청라돔) 상황
  • 기동전사 건담 시드 감상문
  • 케이팝데몬헌터스 삽입곡 모음
  • 고용노동부를 피하기 위해 열공했는데 고용노동부로..?
  • 회사소개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Copyright © www.webstoryboard.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