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전 뛰어든 원주시, 온라인 서명운동 돌입 > 멤버뉴스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멤버뉴스

[스포츠]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전…

접근성·입지·의료체계·동계올림픽 벨트 완성 등 강점 부각


(원주=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태릉국제스케이트장을 대체하는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전에 뛰어든 강원 원주시가 온라인 서명운동에 돌입했다.


20240416661dc342b164b.jpg국제스케이트장 제안 부지[원주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원주시청 홈페이지에서 진행하는 서명운동은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는 조선왕릉의 세계문화유산 등재로 올 연말 철거되는 태릉국제스케이트장의 대체 시설 유치 선정 공모를 위한 제안서를 지난 2월 7일 제출했다.


건립 대지는 1975년부터 50년간 지역 개발의 걸림돌이었던 판부면 서곡리 옛 1107야공단 군 유휴 부지를 제시했다.


그러면서 입체적인 광역교통망을 통한 수도권 접근성, 선수 중심의 훈련과 학습권 보장, 경기장 입지 조건, 완벽한 의료 체계, 동계올림픽 배후 도시와 연계한 올림픽 밸트 완성 등의 강점들을 부각했다.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성공 시 시청 직장운동부 소속 빙상 실업팀 창단도 약속했다.


원주교육지원청과는 빙상 꿈나무 육성을 위한 학생 선수 지원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20240416661dc342c4ef7.jpg국제스케이트장 유치 나선 원강수 시장[원주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원강수 원주시장은 16일 "원주는 국제스케이트장의 후보자로서 모든 조건을 갖춘 최적의 도시"라며 "온라인 서명운동을 통해 36만 원주시민의 빙상스포츠에 대한 열망을 보여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추천62 비추천 45
관련글
  • [사회] [전국 레이더] "우리가 최적지"…이민청 유치전 다시 불붙는다
  • [스포츠] "태릉스케이트장 대체시설 최적지는 인천 청라"…유치전 가열
  • [열람중] [스포츠]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전 뛰어든 원주시, 온라인 서명운동 돌입
  • 실시간 핫 잇슈
  • 뮤직뱅크 컴백무대 / 이영지의 레인보우 무대 모음
  • 아시아쿼터 조건은 NPB 선수들에게도 어필이 된다고 봅니다.
  • 김계란의 제로콜라 정리
  • 학창 시절 남자 애들이 자기 때문에 줄 섰다는 한혜진
  • 남자들이 타짜의 곽철용에게 환장할 수밖에 없는 이유
  • 유민상 컵라멱 먹는법
  • 이시각 진짜로 기자회견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은 걸그룹..
  • 골목식당, 공릉동 찌개백반집에 감동 받은 정인선
  • 우리나라 진짜 무인도 등대지기 생활
  • 키움 구단 팬 사찰 의혹
  • Copyright © www.webstoryboard.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