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KBO, 신규 심판 2명 선발해 2군 배치…"공정성 무너지지 않도록" > 멤버뉴스

본문 바로가기

멤버뉴스

[스포츠] KBO, 신규 심판 …


1

기존 심판 줄징계로 "인력난"…2군은 2심-3심제 운용하기도




비디오 판독하는 심판들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심판 부족에 시달리던 한국야구위원회(KBO)가 신규 심판 위원 2명을 신규 채용했다.


KBO 관계자는 17일 "심판 학교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2명의 심판 위원을 이달 초 정식 발령해 퓨처스리그에 배치했다"고 밝혔다.


올해 프로야구는 기존 심판들의 줄징계로 심판 부족에 시달렸다.


지난 달 KBO리그 NC 다이노스-삼성 라이온즈 경기에서 발생한 오심 은폐 논란으로 이민호 심판이 옷을 벗었고, 문승훈, 추평호 심판은 3개월 정직 처분을 받았다.


지난 달 10일엔 원현식 심판이 음주운전으로 1년 자격 정지 징계를 받으면서 4명의 심판이 빠져나갔다.


KBO는 부족한 1군 심판을 2군에서 메웠고, 퓨처스리그는 심각한 심판 부족 문제를 겪었다.


올해 퓨처스리그는 일본 소프트뱅크 호크스 3군 선수단의 참가로 하루에 많게는 6경기가 열리면서 문제가 커졌다.


퓨처스리그는 3심제, 심하게는 2심제로 진행되기도 했다.


현장에선 KBO가 심판 인적 관리를 등한시하고 있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나왔다.


이에 KBO는 리그의 질과 공정성 회복, 기존 심판위원들의 노동 환경 개선 등을 위해 발 빠르게 신규 심판을 선발했다.


KBO 관계자는 "KBO리그의 공정성이 무너지지 않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추천109 비추천 29
관련글
  • 믿고보는 이제훈 배우의 신규 드라마 "협상의 기술"
  • 치트키 쓰는 삼성 라이온즈 신규 콜라보
  • 노빠꾸 신규진에게 전세사기를 친 지인의 충격 대답
  • 신규진 집에 있는 노빠꾸탁재훈 골드버튼
  • 청담동 미용실 갔다가 미친 가격에 놀란 신규진
  • 예원이 불효자 만들어버리는 신규진
  • 기업들이랑 찍는 강호동 신규 웹예능
  • 간만에 가요팬들 설레게 한다는 내년 SBS 신규 예능
  • 가짜사나이 2기 신규 교관 후보 약력 ...
  • 유재석 귀에서 피날 tvn 신규 예능
  • 실시간 핫 잇슈
  • 닭비디아 주가
  • 강스포) 데블스플랜2 다 본 짤막한 후기
  • 10개 구단 2루수 수비 이닝 비중
  • 광무제를 낳은 용릉후 가문 (7) - 미완의 꿈, 제무왕 유연 (6)
  • 맹물을 마시는데 전혀 갈증이 해소되지 않을때
  • 프랑스오픈 4강대진확정
  • 라건아, 한 시즌 만에 KBL 복귀…프로농구 한국가스공사와 계약
  • 나스닥, 모두가 튈 준비가 되어있다
  • 600년된 역사 명물 성삼문 오동나무 베어버린 홍성군
  • 옥스퍼드대 연구팀 "위고비 복용 중지한 사람 대부분 1년 이내 원래 체중으로 복귀"
  • 회사소개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Copyright © www.webstoryboard.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