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공석' 호주 대사에 심승섭 전 해군총장 유력…다시 군 출신 > 멤버뉴스

본문 바로가기

멤버뉴스

[정치] '공…


1



심승섭 전 해군참모총장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지헌 기자 =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이 물러나면서 공석 상태인 호주 대사에 심승섭 전 해군참모총장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17일 정부 소식통에 따르면 정부가 심 전 총장에게 호주 대사 자리를 제안해 최종 조율이 이뤄지고 있다.


심 전 총장은 해군사관학교 39기로 해군 제7기동전단장과 1함대사령관, 합동참모본부 전략기획본부장 등을 맡았고 문재인 정부 시기인 2018∼2020년 해군참모총장을 지냈다. 지난 대선 때 윤석열 후보 캠프에 합류했다.


정부가 호주 대사직에 군 출신 인사를 잇달아 임명하는 것은 호주가 한국 방위산업 수출의 주요 대상 국가이기 때문으로 파악된다.


호주는 K9 자주포, 레드백 장갑차 등 국산 무기를 도입했고 향후 국방 투자 증대를 예고한 상태다.


호주 대사 자리에는 역시 군 출신인 이 전 장관이 지난 3월 4일 임명된 바 있다.


하지만 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 사건 수사 외압 의혹에 따른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수사로 출국금지 조처가 내려진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이 일자 이 전 장관은 임명 25일 만인 3월 29일 사의를 표했다.


[email protected]


추천96 비추천 34
관련글
  • [열람중] [정치] '공석' 호주 대사에 심승섭 전 해군총장 유력…다시 군 출신
  • [사회] "한국무용 전임교수 6년째 공석"…항의 나선 이화여대 학생들
  • 실시간 핫 잇슈
  • 올데이 프로젝트, 데뷔 4일만에 멜론 TOP100 1위 + 엠카 데뷔무대
  • 벤피카 vs 첼시 경기가 4시간 38분이나 걸린 사연
  • 보스턴 즈루할러데이 포틀로이적
  • 노스포)25년 상반기 영화관 관람 결산
  • 트럼프 "8월1일부터 한국 일본에 25% 상호관세"…서한 공개
  • 해양수도, 잘 준비하고 있는 것일까? <2> 부산 집중
  • 안세영 요넥스와 4년 100억 계약
  • SSG 랜더스 새 홈구장(청라돔) 상황
  • 기동전사 건담 시드 감상문
  • 케이팝데몬헌터스 삽입곡 모음
  • 회사소개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Copyright © www.webstoryboard.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