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20개 의대교수 단체 "의협의 18일 휴진 동참…추가 휴진도 논의" > 멤버뉴스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멤버뉴스

[사회] 20개 의대교수 단체 …

전국의과대학교수 비상대책위원회 총회서 결정…"응급실·중환자실 유지"



105665_2156660936_wH62UNmu_20240614666c42578f76e.jpg
의협, 18일 집단 휴진 총파업 선언
(서울=연합뉴스) 김인철 기자

(서울=연합뉴스) 성서호 기자 = 전국 20개 의대 교수가 모인 전국의과대학교수 비상대책위원회(전의비)는 14일 총회를 열고 이달 18일 대한의사협회(의협)가 추진하는 집단행동(휴진)에 참여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전의비는 "전공의들의 안전을 지키고 의료 시스템을 정상적으로 되돌리기 위해 의협 투표 결과에 따라 18일 예정된 단체 행동에 참여하기로 했다"며 "전의비 소속 대부분 대학들의 참여를 확인했고, 아직 설문을 마치지 않은 대학(교수)들도 의협 회원으로서 개별적으로 참여 예정인 것으로 파악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각 병원에서는 추가 휴진 계획을 논의 중"이라며 "구체적인 기간과 시작 날짜를 조율하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덧붙였다.


다만, 이 단체는 앞서 무기한 전면 휴진을 선언한 서울대 의대·병원 교수 비대위와 마찬가지로 휴진하더라도 응급실·중환자실 기능은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전의비는 "치료가 급한 중환자 수술은 진행해서 환자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의협은 이달 9일 전 회원 투표 결과를 공개하며 18일 전면 휴진과 총궐기대회 개최를 선언했다.


[email protected]


추천110 비추천 73
관련글
  • [사회] [속보] 정부 "의대교수 '수련 보이콧' 안타까워…환자 불안·불편 외면"
  • [사회] 의대교수들 "교육부 의대 탄력운영 가이드는 '편법 대잔치'"
  • [사회] 의대교수들 "9월 복귀 전공의 수련 특례, 탄압 수단·갈라치기"(종합)
  • [사회] 의대교수단체 "'연구 없이 진료만 했어도 교수 채용' 철회해야"
  • [사회] 의대교수들 "전공의 처분 철회는 '꼼수'…내년 증원 재검토해야"
  • [사회] 의대교수들 "전공의 처분 철회는 '미봉책'…전공의 안돌아올 것"
  • [사회] 의대교수들, 의학교육평가원장 비판한 정부에 "중립성 침해"(종합2보)
  • [사회] 의대교수단체 "의료·교육농단 촉발한 복지부 장차관 파면해야"
  • [사회] 내달부터 3년간 의대교수 1천명 증원…기초의학 등 인재풀 확보
  • [사회] 전국의대교수 비대위, 내달 26일 전면 휴진 추진
  • 실시간 핫 잇슈
  • 뮤직뱅크 컴백무대 / 이영지의 레인보우 무대 모음
  • 아시아쿼터 조건은 NPB 선수들에게도 어필이 된다고 봅니다.
  • 김계란의 제로콜라 정리
  • 학창 시절 남자 애들이 자기 때문에 줄 섰다는 한혜진
  • 남자들이 타짜의 곽철용에게 환장할 수밖에 없는 이유
  • 유민상 컵라멱 먹는법
  • 이시각 진짜로 기자회견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은 걸그룹..
  • 골목식당, 공릉동 찌개백반집에 감동 받은 정인선
  • 우리나라 진짜 무인도 등대지기 생활
  • 키움 구단 팬 사찰 의혹
  • Copyright © www.webstoryboard.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