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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당원들 기자회견…고영호 후보 "부도·보증 탓에"




"사기전과범 후보 사퇴해야"
[국민의힘 당원 제공]

(나주=연합뉴스) 전승현 기자 = 국민의힘 전남도당 당원 20여명은 14일 전남도당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사기 전과가 있는 고영호 도당위원장 후보의 사퇴를 촉구했다.


당원들은 "사기전과 2범의 파렴치한 전력을 가진 자가 여당의 도당위원장 후보로 나선 것은 국민의힘 전남도당과 5만여 당원을 무시한 처사이기에 당장 사퇴하기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고 후보는 사기 혐의로 1997년 징역 8월 집행유예 2년과 2015년 징역 6개월 집행유예 2년의 형을 선고받았다.


당원들은 "지방선거 또는 당협위원장 후보에도 출마하지 못할 범죄 경력을 가진 고 후보는 더 이상 국민의힘 전남도당 당원들을 경시하지 말고 자중자애를 권한다"며 "중앙당이 이런 파렴치한 자가 출마한 것을 눈감아 준 것은 양두구육이며, 힘없는 전남도당 5만 당원들을 무시하는 행태"라고 주장하고 중앙당의 신속한 조치를 촉구했다.


이에 고영호 후보는 연합뉴스 통화에서 "대출받아 건물을 지었는데 분양이 안 돼 부도가 났고, 후배 채무에 보증을 선 과정에서 각각 사기 혐의가 확정됐다"며 "후배 채무 3천200만원을 내가 변제하기도 했다"고 해명했다.


국민의힘 전남도당 위원장 경선에는 고영호 후보와 전남도당위원장을 역임한 김화진 후보가 출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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