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풍수해·폭염…
상담 정보 정비 교육
[120다산콜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기훈 기자 = "풍수해 보험 가입 절차가 궁금해요", "우리 동네 무더위쉼터는 어디에 있나요?"
서울시 120다산콜재단은 여름철 시민이 자주 문의하는 태풍·장마 등 풍수해와 폭염 관련 정보를 정비해 제공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를 위해 재단은 지난해 8월 태풍 카눈 발생 이후 3일 동안 접수·대응한 805건의 민원을 주제·사례별로 정리했다.
또 서울 25개 자치구의 사업 부서와 협업해 효과적 상담매뉴얼 관리 방안을 논의하는 워크숍도 열었다.
오세훈 서울시장 재임 시절인 2007년 9월 출범한 120다산콜재단은 종합·전문 시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다.
이이재 재단 이사장은 "풍수해와 폭염으로부터 안전한 서울을 만들고 시정에 관한 시민들의 궁금증이 해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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