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대신증권 "CJ대한통운, '사촌동맹'으로 연 매출 3천억원↑ 기대" > 멤버뉴스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멤버뉴스

[경제] 대신증권 "C…


93799_2156660936_jkO7yFNx_20240614666b84f76793c.jpg
신세계그룹-CJ그룹, '사업제휴 합의서 체결식'
(서울=연합뉴스) 임영록 신세계그룹 경영전략실장(오른쪽)이 5일 오전 서울 중구 CJ인재원에서 김홍기 CJ주식회사 대표와 'CJ-신세계 사업제휴 합의서'(MOU)를 체결하며 기념 촬영하고 있다. 2024.6.5 [신세계그룹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email protected]

(서울=연합뉴스) 조성흠 기자 = 대신증권[003540]은 14일 CJ대한통운[000120]에 대해 신세계[004170]그룹과의 물류 협력을 통해 연간 3천억원의 매출 증가 효과가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 5일 CJ그룹과 신세계그룹은 G마켓과 SSG닷컴 물류를 CJ대한통운에 맡기는 것을 시작으로 전방위적 협력에 나서기로 합의했다.


양지환 연구원은 신세계 계열의 배송 물량이 연간 5천만~5천500만건에 달할 것으로 추정했다. 이는 지난해 CJ대한통운의 택배 처리량 약 16억건의 3.4%에 해당하는 규모다.


신세계그룹은 이마트의 산지 농산물 매입 등도 CJ대한통운에 위탁하는 안을 협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양 연구원은 "이마트의 산지 농산물 매입 물량이 더해질 경우 신세계그룹 관련 물량은 연간 최대 1억건까지 늘어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중국발 직구 물량에 대해선 "2분기 직구 물량 처리 건수가 1천800만~1천900만건에 달하고 하반기로 갈수록 성장세가 더 커질 것"이라며 일각의 성장 둔화 우려를 부인했다.


양 연구원은 "최근 중국발 직구 물량 성장에 대한 우려로 3개월간 주가가 약 20% 하락했으나 신세계그룹과의 전방위적 물류 협력으로 성장에 대한 기대는 유효하다"고 판단했다. CJ대한통운에 대한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매수"와 17만5천원으로 유지했다.


[email protected]


추천70 비추천 67
관련글
  • 서장훈이 말하는 찐 남사친과 위장 남사친
  • 국내 다이어트 1타 강사
  • 배우자가 바람피워도 관대한 나라
  • 2024 SBS 가요대전 걸그룹 무대 모음 (2NE1, 에스파, 뉴진스, 아이브 등)
  • 한국 성인채널의 외국 19금 유튜브 리뷰
  • 도산 안창호 선생님 손자분 근황
  • 무명 여배우에게 찾아온 기회
  • [뭉쳐야쏜다] 첫경기 지고 분해서 잠을 못잤다는 이동국
  • [나혼자산다] 추어탕 만드는 박나래
  • 거침없이 하이킥 러브라인의 진짜 결말
  • 실시간 핫 잇슈
  • 뮤직뱅크 컴백무대 / 이영지의 레인보우 무대 모음
  • 아시아쿼터 조건은 NPB 선수들에게도 어필이 된다고 봅니다.
  • 김계란의 제로콜라 정리
  • 학창 시절 남자 애들이 자기 때문에 줄 섰다는 한혜진
  • 남자들이 타짜의 곽철용에게 환장할 수밖에 없는 이유
  • 유민상 컵라멱 먹는법
  • 이시각 진짜로 기자회견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은 걸그룹..
  • 골목식당, 공릉동 찌개백반집에 감동 받은 정인선
  • 우리나라 진짜 무인도 등대지기 생활
  • 키움 구단 팬 사찰 의혹
  • Copyright © www.webstoryboard.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