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홍성찬, 일본 우치야마에 져 부산오픈 챌린저 테니스 준우승 > 멤버뉴스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멤버뉴스

[스포츠] 홍성찬, 일본 우치야…

20240414661b8f1f32b5b.jpg홍성찬[부산오픈조직위원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홍성찬(201위·세종시청)이 남자프로테니스(ATP) 비트로 부산오픈 챌린저대회(총상금 16만4천달러)에서 준우승했다.


홍성찬은 14일 부산 스포원 테니스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결승에서 우치야마 야스다카(241위·일본)에게 0-2(6-7<4-7> 3-6)로 패했다.


이로써 홍성찬은 올해 ATP 챌린저에서 3번째로 준우승을 기록했다.


그는 올해 1월 태국 논타부리 대회와 2월 인도 벵갈루루 대회에서 결승에 올라 거푸 준우승한 바 있다.


홍성찬은 2022년 11월 일본 마쓰야마에서 열린 챌린저 대회에서 한 차례 우승한 경력이 있다.


현재 한국 선수 중 단식 랭킹이 가장 높은 홍성찬은 다음 주 발표될 랭킹에서 순위를 172위 정도까지 끌어올릴 거로 보인다.


20240414661b8f1f3cdeb.jpg홍성찬[부산오픈조직위원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홍성찬은 준결승에서는 한국 남자 테니스 간판으로 불리던 권순우(645위)에게 기권승하고 결승에 진출했다.


홍성찬은 "올해 3번째 결승이어서 잘해보고 싶은 마음이 있었지만, 상대가 나와의 전적에서 앞선(2승 1패) 선수였던 데다 내가 초반에 긴장을 많이 했다"고 말했다.


곧바로 광주오픈 챌린저에 출전하는 그는 "지쳐있지만, 여기서 멈출 수는 없다. 오늘의 패배는 잊고 다시 우승에 도전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ATP 투어에서 부진해 한때 랭킹이 900위권까지 추락했던 권순우는 다음 주 랭킹에서 480위 수준까지 올라갈 전망이다.


복식에서는 남지성(세종시청)-레이 호(대만) 조가 정윤성(안성시청)-쉬위셔우(대만) 조를 2-0(6-2 6-4)으로 물리치고 우승했다.


남지성은 "간절함이 승리의 동력"이라며 "2주 동안 호와 호흡을 맞추면서 서로를 느끼고 믿음도 생기고, 서로의 부족한 점도 보완해주는 사이가 됐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email protected]


추천92 비추천 62
관련글
  • 일본 자매의 가슴 대화
  • 일본은 왜 역사와 화해하지 못했는가.jpg
  • 리얼한 일본판 나혼자산다
  • 일본 산후조리원에 입소한 사유리
  • 편식하는 아이들 교정해주는 일본 프로그램
  • 한국에서 설렁탕 먹는법 배워간 일본인
  • 일본 노트북이 해외시장에서 안 팔리는 이유
  • 일본 버블이 터지는 과정 (스압)
  • 배우 고창환이 일본인 여성과 결혼한 이유
  • 일본판 진품명품 감정가 2억짜리 그릇
  • 실시간 핫 잇슈
  • 뮤직뱅크 컴백무대 / 이영지의 레인보우 무대 모음
  • 아시아쿼터 조건은 NPB 선수들에게도 어필이 된다고 봅니다.
  • 김계란의 제로콜라 정리
  • 학창 시절 남자 애들이 자기 때문에 줄 섰다는 한혜진
  • 남자들이 타짜의 곽철용에게 환장할 수밖에 없는 이유
  • 유민상 컵라멱 먹는법
  • 이시각 진짜로 기자회견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은 걸그룹..
  • 골목식당, 공릉동 찌개백반집에 감동 받은 정인선
  • 우리나라 진짜 무인도 등대지기 생활
  • 키움 구단 팬 사찰 의혹
  • Copyright © www.webstoryboard.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