똥줄 99%까지 탔던 중국...
오늘 북중미 월드컵 2차예선 C조 최종전에서 한국이 중국을 1대0으로 이겼고 태국이 싱가포르를 3대1로 이겼습니다. 중국과 태국은 모두 승점 8점에다가 골득실, 다득점까지 동률이었습니다. 결국 세 번째 조건이었던 승자승에서 중국이 태국보다 앞서서 (1승1무) 최종예선에 진출했습니다. 만약 태국이 한 골만 더 넣었다든가 실점을 하지 않았다면 중국이 탈락하고 태국이 최종예선에 올라가는 상황이었습니다. 중국으로서는 똥줄이 거이 다 탔다가 회생을 했습니다. 중국축구의 월드컵 본선 도전은 최종예선에서 결론이 내려지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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