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착…
11월 말까지 접수…평소 이용하던 저렴한 가게 추천
착한가격업소 순은 기념주화 [행안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은경 기자 = 행정안전부는 오는 11월 말까지 "착한가격업소를 찾습니다" 대국민 공모를 한다고 11일 밝혔다.
착한가격업소는 주변 상권 대비 저렴한 가격으로 상품이나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 물가 안정에 기여하는 업소다. 행안부와 지방자치단체가 2011년부터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그동안 착한가격업소는 업주가 직접 지자체에 신청해야 했으나 대국민 공모를 통해 국민이 평소 이용하던 저렴한 가게를 추천해 지정할 수 있게 됐다.
공모 참여는 행안부 대표 누리집(www.mois.go.kr) 또는 착한가격업소 누리집(www.goodprice.go.kr) 내 "착한가격업소 이벤트 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1인당 10곳까지 추천이 가능하다.
국민이 추천한 가게는 지자체에서 심사한 후 착한가격업소 지정 여부를 추천자에게 알릴 예정이다.
착한가격업소를 추천해 5곳 이상 지정될 경우 추천자는 순은 기념주화(선착순 1천개)와 인증서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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