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용산구, 고명환 등 유…
(서울=연합뉴스) 최윤선 기자 =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는 13일 오후 2시 용산아트홀 소극장 가람에서 "유명 창업자의 성공 스토리, 토크 콘서트" 창업 특강을 연다고 11일 밝혔다.
예비 창업자를 위한 이번 특강에는 한국여성스타트업협회장을 맡고 있는 창업 전문가 임은정 씨와 개그맨 겸 배우이자 CEO인 고명환 씨가 강사로 나선다.
이 씨는 "인공지능(AI) 시대 더 중요해진 창업"을 주제로 90분간 강연한다. 창업에 대한 이해부터 창업 아이템 정하는 방법, 창업 시 고려할 부분, 브랜딩에 관해 얘기한다. AI 시대에 발맞춘 기술 등을 토대로 한 창업 경향도 살펴본다.
고 씨는 "창업! 이겨놓고 싸워라"를 주제로, 창업을 시도했지만 4차례나 망한 실패담부터 쓰라린 좌절을 딛고 결국 1년에 10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사장에 이른 경험담과 노하우를 전수한다.
창업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온라인 서식((https://url.kr/weit5v)을 통해 받는다.
이번 특강은 구가 지난해 12월 숙명여대 캠퍼스타운 사업단·용산여성인력개발센터와 맺은 여성 창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의 하나로 마련됐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지역 여성의 창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3개 기관이 손잡은 만큼 이번 특강에서 창업에 대한 고민과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길 바란다"며 "예비 창업자를 지원하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용산구, 13일 유명 창업자가 전하는 창업 무료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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