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인은 국가가 필요할 때 군말 없이 죽어주도록 훈련되는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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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na.co.kr/view/AKR20240610113600053?input=1195m
채 상병 순직 사건과 관련된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이 공동 피의자인 부하들을 선처해 달라는 탄원서를 경찰에 제출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눈에 띈 것은 제목에 있는 단어입니다.
그는 부하들의 형사 책임을 따질 때 군의 특수한 상황이 반영되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과정을 존중하지 않으면 "군인은 형사 처벌을 두려워해 작전을 거부할 수 있는 이유를 갖게 된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임 전 사단장은 탄원서에서 사건의 원인을 포병대대 선임대대장이 "임의로 작전 지침을 확대한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지난 1월에 탄원서와 같은 내용을 경찰에도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우습고 또 한편 허망한 감정이 듭니다.
채 상병 순직 사건과 관련된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이 공동 피의자인 부하들을 선처해 달라는 탄원서를 경찰에 제출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눈에 띈 것은 제목에 있는 단어입니다.
그는 부하들의 형사 책임을 따질 때 군의 특수한 상황이 반영되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과정을 존중하지 않으면 "군인은 형사 처벌을 두려워해 작전을 거부할 수 있는 이유를 갖게 된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임 전 사단장은 탄원서에서 사건의 원인을 포병대대 선임대대장이 "임의로 작전 지침을 확대한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지난 1월에 탄원서와 같은 내용을 경찰에도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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