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금투협, 대학생 대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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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송은경 기자 = 금융투자협회(금투협)는 전국 대학생과 대학원생을 상대로 이달 25일 열리는 "사모펀드 콘서트" 참가 희망자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6회째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자본시장의 최전선에서 활약하고 있는 펀드 운용사 대표이사들이 강연자로 나서 사모펀드 시장과 산업 전반에 대해 학생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김태홍 그로쓰힐자산운용 대표, 최종혁 씨스퀘어자산운용 대표, 이창환 얼라인파트너스자산운용 대표가 강연자로 참석한다.
이들은 평소 학생들이 접하기 힘든 자산운용사 창업 과정과 투자 경험, 펀드매니저가 되기 위한 커리어 준비, 펀드 주요 운용전략과 최근 시장동향 등을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당일 참가자 중 신청자에 한해 강연자가 소속된 자산운용사를 직접 견학할 기회도 제공한다.
이창화 금투협 전무는 "이번 콘서트는 자산운용시장의 선두주자를 꿈꾸는 열정 있는 학생들과 풍부한 경험을 가진 전문가가 만나는 특별한 자리"라며 "현장에서 활약 중인 리더들의 생생한 노하우를 통해 참가자들이 자본시장의 비전을 모색하는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참가 신청은 금융투자교육원 홈페이지 안내문을 통해 이날부터 오는 17일까지 선착순으로 받으며, 별도의 참가비는 없다.
금융투자협회
[연합뉴스TV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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