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국방부 유해발굴단-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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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4일 서울 개최…11개국 60여명 참여
(서울=연합뉴스) 김준태 기자 = 국방부유해발굴감식단(국유단)과 미국 국방부 전쟁포로·실종자확인국(DPAA)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제3회 신원확인 학술회의가 10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용산 로카우스 호텔에서 열린다.
회의에는 우리나라와 미국을 비롯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필리핀, 일본 등 총 11개국에서 60여명이 참여해 최신 신원확인 기법과 유해발굴 전문기술을 공유할 예정이다.
이근원 국유단장은 "우리나라의 신원확인 체계와 유전자분석 기술을 널리 알리고 각국과 협력의 장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3회 신원확인 학술회의 포스터
[국방부유해발굴감식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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