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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라지는 농요·전통공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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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유일 마들농요 행사와 나전칠기·입사장 작업 과정 공개




모심기 체험 모습
[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기훈 기자 = 서울시는 지역 내 전통무형유산 보존과 전승을 위해 6월 다양한 공개행사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우선 12일 오전 11시 노원구 마들공원에서는 마들농요(農謠) 공개행사와 모심기 체험이 열린다.


마들농요는 서울에 유일하게 보존돼 내려오는 농요로 1999년 서울시 무형유산으로 지정됐다.


공개행사에서는 마들농요 보유자인 김완수 씨를 비롯한 마들농요 보존회 회원들의 공연이 펼쳐진다. 공연 후에는 인근 상천초등학교 학생들이 참여하는 모심기 행사도 진행된다.


종로구 서울시 무형유산 돈화문교육전시장에서는 22일 오후 2시 나전칠기, 28일 오전 11시 은입사 작품 제작 과정을 공개한다.




나전장·입사장 제작 과정 공개행사 포스터
[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나전장 보유자인 정명채 씨와 입사장 보유자 최교준 씨가 각각 시연한다.


나전장은 조개껍데기를 이용해 나전칠기를 만드는 사람이나 기술을 말하며, 입사장은 금속 표면에 홈을 파거나 쪼아서 금실이나 은실을 박아 장식하는 기술 또는 기술을 지닌 사람을 뜻한다.


또 12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는 나전칠기와 은입사의 다양한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전시회도 열린다.


이번 공개행사는 전통무형유산에 관심이 있는 사람 누구나 별도 신청 없이 관람할 수 있다.


상세 일정은 돈화문교육전시장(☎ 02-742-6444)으로 문의하면 된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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